Tag: 렌즈
-
변색 안경 새로 했습니다. – Nikon Transitions AS 1.6 SHE
한낮의 태양이 눈이 부신 안경 사용자를 위해 지금까지 썼던 안경은 Carl Zeiss의 Clarlet Transitions 였습니다. 2년 넘게 썼으니 만족스럽게 쓴 렌즈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Gold ET 코팅도 슬슬 벗겨지기 시작하고, 눈부심도 별로 심하지 않다 싶어서 투명한 Clarlet 으로 바꿨습니다. 아주 만족스런 렌즈입니다. 야간에 가로등이나 전조등의 눈부심도 많이 줄여주는 좋은 제품인데 바깥에 나갈때 좀 곤란한…
-
도레이씨(Toraysee) 렌즈 클리너 – 머리카락 1600분의 1의 세정력
나는 좋아하는 물건을 몇개씩 쟁여놓는 물건이 있다. 우연히 써보게 된 이 물건은 곧 맘에 들었고 몇개를 여벌로 두었다. 일본의 도레이사에서 만든 렌즈클리너인 ‘도레이시(Toraysee)’라는 녀석이다. 일단 광학적인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해도사(海島絲)라고 불리우는 머리카락 굵기의 1/1600의 가장 얇은 올로 만든 천으로 이 제품을 응용하여 반도체 표면을 닦을 때에도 사용할 정도로 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유막 오염의 경우…
-
바슈롬 원데이 디스포저블 렌즈(일일착용렌즈)
나는 일일착용렌즈, 흔히들 원데이 렌즈라고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그 가격이 조금 문제긴 하지만. 물론 일반적으로 관리를 전혀안해도 된다는 일일착용렌즈의 장점에 더하여, 내가 원칙적으로 고안압증 환자기 때문에 안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이 부정기적이기 때문이다. 내가 1주 이상의 착용렌즈를 사게되면 렌즈를 끼지 않더라도 30일에 한번씩 약을 갈아주어야 하는등의 손이 가는데 비해 원데이 렌즈는 그냥 필요할때 따서 쓰고…
-
몽땅 고쳤다….
일전에 황당한 A/S들이라는 이름으로 포스트를 한 것을 기억하시는가. 그때 이를 벅벅 갈고 기다리던 6월 26일이 겨우겨우 찾아왔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가지고 있던 맥의 키보드의 일부가 눌리지 않는것 아닌가? 그러지 않아도 마이티마우스들은(두개라서) 휠이 굴러가지 않고 있었다. 마침 모두 공교롭게도 애플서비스를 하는 대화컴퓨터(꽤 전통이 있는 맥 딜러다)가 캐논 용산 서비스 센터가 있는 건물에 있었다는것이다. 동수원 유베이스에서 아이팟을 고치려고했으나.…
-
황당한 A/S들.
정말 사람 진을 확실히 빼놓는 중이다. 우선 내가 사랑하는 아이팟의 홀드버튼이 먹질 않게 되었다는 사실. 덕분에 둘중하나다. 듣고 싶은 음악을 들을때 엄한 음악으로 넘어간다거나, 역으로 듣기 싫은 음악이 있어 다른 곡으로 넘기려 할때 그것도 안되는 것이다. 아이팟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터치스크린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버튼도 쉽게 눌리게 터치패드 밑에 있고… 그런 아이팟에서 홀드가 안된다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