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야후

  • 야후의 텀블러 인수 그리고 우리식의 창조경제에 관하여

    야후가 텀블러를 인수했다. 대략 1조 2천억원이란다. 인스터페이퍼(Instapaper) 사용료로 3달에 3달러씩 내고 있는 마르코 아먼트(Marco Arment)는 졸지에 적거나 많거나 드디어 돈을 만지게 되게 되었다(마르코 아먼트는 텀블러의 초기 기술 개발 책임자로 텀블러의 초기를 책임지던 사람이었다 현재도 주주 중 한 명이다). 사실 텀블러의 창업자인 데이빗 카프(David Karp)도 사실 자신이 CTO로 일하던 벤처가 씨넷(CNET)에 팔리면서 그 분배된 돈을 종잣돈…

  • 플리커(Flickr) 앱이 없어져서 따져 물었는데

    야후! 코리아가 철수하면서 야후!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한국 아이튠스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완전히 사라졌다(정확한 시점은 모르겠다 어느 시점에서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 보니 미국쪽에서만 되어 있고 한국 스토어에서는 사라졌다) 그 부작용이라고 하긴 뭐하다만 멀쩡하게 잘 쓰던 플리커 앱마저 한국에서 제공이 중단되었다(정정하자면, 사실 일본에서도 안되었다). 그래서 야후! 코리아가 문을 닫기전에 메일을 보냈더니 자기네는 곧 문을 닫는다는 그래서…

  • 네이버의 편애를 받고 있군요

    제 블로그는 가히 네이버가 먹여 살려주는 블로그입니다. 텍스트큐브시절에도 그랬고 티스토리 시절에도 그렇고 네이버 손님이 일등이죠. 리퍼러를 보면 네이버 방문객이 제일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리퍼러를 클릭해보면 검색어 입력하면 나오는 첫화면에 나오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많이 눌러주고, 많이 눌러주다보니 네이버는 앞으로 보내주고, 그러니 많이 눌러주고… (무한루프) 그러다보니 네이버가 가두리양식이라고 욕을 하기가 쬐간 거시기 해져 버렸습니다. 허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