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생활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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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버스 미니 가이드 – 도쿄 편
도쿄 여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쿄는 여러 가이드북이 나와있다 2007년 첫 쇄를 찍은 클로즈업 도쿄(에디터 간)도 괜찮고, 올해 새로 낸 도쿄 백배 즐기기(랜덤하우스 간)도 괜찮다. 솔직히 어떤걸 더 참조해야할지 고민스럽지만, 의외로 수확물이 있다. 바로 윙버스(www.wingbus.com)의 미니가이드이다. 일단 PDF 파일로 제공되는 형태이며, 무료이다. 미니가이드라는 이름과는 달리 130페이지에 달하며, 특히 지도가 그 어떤 가이드북 보다 괜찮다.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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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 관광 진작을 위해 – 자유여행 프리 패스포트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국내 관광을 진작시키기 위해서는 이뤄져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제안하고 싶은것은 이른바 ‘자유여행 패스포트’라는 것이다. 가령, 특정 지역의 내외국인의 자유여행을 촉진하기 위해서, 수도권이나 타지역에서의 왕복 철도 승차권(버스 승차권)과 가맹 숙박업체에서 숙박, 그리고 주요 시설의 입장권을 겸하는 자그마한 책자 형태의 이용권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판매는 인터넷이나 여행사, 역 등에서 하고, 교부받은 패스포트를 휴대하고 주요한 지점이나 명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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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롬 오거나이저 – 플래너가 아니라 오거나이저
나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꽤 오래 사용한 입장에 속한다. 실제로 내가 2000년도 속지를 쓸때만 해도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자는 극소수였으며, 지금처럼 사용자 모임이 온라인에 전개되고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었다. 지금도 역시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는 없는 까닭에(10년분 속지를 사면서 프랭클린 플래너 제품은 거의 값이 오르지 않은 편인데, 내 생각에는 초반에 역시 가격이 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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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올바르게 관리하기 (안경 코팅 상식)
안경 올바르게 관리하기 : 안경의 해부학 아직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안경을 사용합니다. 물론 컨택트렌즈나, 레이저 수술, 안내 이식술 등 여러가지의 굴절 교정 방법이 있지만, 아마 당분간은 안경이 가장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 교정 수단으로 남겠지요. 요즈음의 안경 렌즈는 거의 대부분 플라스틱 소재로 하는데 이 소재의 경우(단순히 플라스틱이 아니라 굴절율과 제조사에 따라 약간의 소재가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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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달린 플라스틱 컵 – 텀블러를 이용합시다.
최근부터 뚜껑 달린 휴대용 플라스틱 컵, 이른바 텀블러를 이용하고 있다. 일전까지만 해도 스타벅스에서 먹을때는 일회용 컵을 이용하고 집에서는 머그를 이용했는데 요즘에는 가능하면 텀블러를 휴대하면서 사용하려고 애쓰고 있다. 일단 종이컵에 돈받을 때는 돈 안들어가서 좋았고, 스타벅스의 경우에는 개인 컵을 가지고 오면 할인이 있다. 게다가 나름대로 보온 효과도 있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있는 경우에는 완전 방수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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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열기로 없앤다 – 지워지는 볼펜 프릭션(frixion)
언젠가 리뷰를 할 기회가 있다면 해볼려고 했는데 여태껏 안한게 있군요. 이미 좀 오래되서 알만한 분은 아실만한 건데 Pilot의 프릭션(Frixion)입니다. 이때까지 볼펜을 지운다, 내지는 지워지는 볼펜이라는 녀석은 많이 나왔습니다만, 하나같이 시장에서도 그렇고 저 자신도 크게 만족한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일단 지워지는 볼펜은 지우개로 지워지기 위해서 특수하게 사용되는 잉크가 썼을때 보기 좋지 않고, 지워지는것도 연필로 쓰는것에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