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y 16, 2023

  • 속(続) 아마존 저팬에게 번롱 당한 사연

    아마존 저팬에게 예약 구매로 번롱 당한 사건 이후로 오늘 느지막히 일어나보니 아침에 이런 메시지가 PUSH와 메일로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 자식들을 그냥!’ 이라고 이를 바드득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다’ 라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느 때에도 쓰지 못하겠죠. 속 쓰리지만 주문을 다시 넣었습니다. 아쉬운 놈이 우물을 파야겠죠.

  • Superhuman 메일

    메일 클라이언트 하나를 사용하는데 한 달에 30달러를 내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굉장히 찬반이 갈릴거 같고, 아마 대개는 “미쳤냐” 소리를 들을 것 같은데, 제가 사용하는 메일 클라이언트 중 하나가 Superhuman이라는 클라이언트입니다. 이 클라이언트는 이름 그대로 메일을 초능력자처럼 자유자재로, 순식간에 다룰 수 있다. 를 셀링 포인트로 삼는 것 같습니다. 처음 쓸 때는 제 차례가 되서 쓸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