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August 27, 2018

  • 이메일과 RSS 구독을 하시는 독자분께

    안녕하세요, 푸른곰입니다.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한동안 방치도 했고 방치를 풀은 지금도 영양가 있는 글을 쓰고 있는가 의문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께서 RSS나 이메일을 통해 구독을 해주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도 사실 적극적으로 발신하고 있습니다만 이메일이나 RSS로 구독해주시는 분이야 말로 저에게 더 소중한 분들이라는 것을 알고…

  • 내가 맥북프로의 트랙패드를 좋아하는 이유

    맥의 트랙패드와 터치패드 터치패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사용할 수 있다면 대개는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만약 예외가 있다면 맥을 쓰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맥의 ‘트랙패드’는 할 수 있는 일이 다종다양하고 쓰기가 편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노트북 포인팅 디바이스 제가 노트북에서 좋아하는 포인팅 디바이스는 ThinkPad의 TrackPoint와 맥북 시리즈의 트랙패드입니다. 트랙포인트는 키보드를…

  • 제가 맥에 일주일 동안 설치한 앱들

    2016년에 컴퓨터가 망가지고 나서 겨우 데이터만 구출하고 나서 무슨 앱을 설치해야 하는가는 매우 골치 아픈 문제였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받고 일주일안에 설치한 주요한 앱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동안 설치한 앱이면 그만큼 필요하다고 생각한 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제일 먼저 설치한 것은 1Password였습니다. 웹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려면 이 녀석이 필요했습니다. iCloud 연동으로 쉽게 설치가 가능해서 감격했습니다. 그 다음은 Alfred 3입니다.…

  • 구글 크롬은 2010년대의 IE입니다

    얼마전에 구글이 유튜브를 새롭게 디자인하면서 구글 크롬에서만 사용하는 도태된 API를 사용해서 다른 브라우저의 속도가 훨씬 느려졌다고 해서 말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것은 구글이 자사 서비스에서 구글 크롬을 우대하는 여러가지 사례 중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같은 유튜브만 하더라도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동영상을 업로드만 할 수 있지만 구글 크롬에서는 라이브 생중계도 가능하죠. Safari나 Edge에서는 구글이 밀고 있는 V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