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ly 2016

  • 맥을 사용하다가 윈도우PC를 새로 사면서 느낀점.

    윈도우 PC를 사용하게 된 계기 제가 맥을 처음 사용한게 2006년입니다. 딱 십년이군요. 근데 2010년에 샀던 맥북프로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친절하게 애플에서 일단 외장하드를 사서 OS를 설치한 뒤 데이터만 꺼내는걸 추천받은 상태입니다만, 일단 맥을 사야할 상황인데 맥북프로가 오늘내일하는 상황인지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컴퓨터를 아예 없이 살 수는 없으므로 집에 있던 윈도우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래 된…

  • 아이폰 주식회사인 애플에 대한 걱정

    아이폰 주식회사인 애플의 걱정 – 아이패드와 애플워치가 생각만큼 팔리지 않는다! 5월 달에 아이패드 프로 9.7”을 구입했다. 애플 코리아에서 고맙게도 이전 세대 아이패드를 넉넉한 기간동안 빌려주었기 때문에 (리뷰를 쓰지는 않았지만) 신형 아이패드들을 써볼 수 있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내 물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이것저것 넣어서 돌려보다가 돌려주었다. 그러다보니 어정쩡하게 새 제품을 살 타이밍을 놓쳤고, 그게 미뤄지고 미뤄지다보니…

  • 애플워치 2세대가 새로 나올 것 같은 상황에서 드는 걱정

    팀쿡이 지난 3월 이벤트에서 애플워치에 대해 언급하기를 ‘애플워치 사용자 1/3이 밴드를 교체해 가면서 사용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통계에서 나왔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실제로 내 주위에도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본래 구입했던 밴드 외에도 다른 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꽤 있다. 그리고, 멀리 갈 것도 없이, 나 자신도 그랬다. 사실 나는 애플워치에 클래식 버클(송아지 가죽이 들어간)을 샀다. 물론 여기에서는 몇가지…

  • LINE(라인) 상장 1 : 한국/일본의 인재로 상승효과

    일본 아사히 신문이 라인(LINE)의 상장을 즈음해서 라인에 대해 분석한 연재와 이해진 의장의 인터뷰를 올렸습니다. 천천히 옮겨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입니다. LINE 상장 1: 한국/일본의 인재로 상승 효과 14일 아침,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열린 LINE(라인) 상장 세레머니, 중앙에 서서 벨을 울린 것은 해외담당이사인 신중호 씨(44)다. 바로 그가 라인을 창조했다. 신중호 씨는 한국 IT 대기업인 네이버의 엔지니어였다. 일본…

  • (닛케이 번역) LINE(라인), 세계 데뷔에서 보여준 ‘또 하나의 얼굴’

    무루이 마사노리(武類雅典)씨가 일본경제신문(닛케이)에 연재하는 컬럼에서 LINE(이하 라인)의 상장에 즈음해서 기고한 글을 옮겨본다. 일본에서 보통 라인의 국적이나 한국 쪽 인물에 대해 다루는 경우(특히 그것을 편견없이 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이하 번역. 라인이 일본과 미국에 동시에 상장하여 세계 주식 시장에 데뷔를 달성했다. 15일 종가는 도쿄 시장에서 공개 가격을 32% 웃도는 4345엔. 시가총액이 9000억엔을 넘었다. 미국 페이스북 등이…

  • 아이폰에서 다른 제조사 스마트폰으로 기종변경 후 아이메시지 해제하는 법

    우선 아이폰을 그만 사용하시게 되어서 유감입니다. 기왕이면 아이폰을 계속해서 사용하셨으면 하는 것이 애플빠의 마음입니다만, 어찌됐든 마음에 드시는 다른 좋은 휴대폰을 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만에 하나 아이폰을 다른 기기로 변경했을때 문제가 되는 것이 아이메시지(iMessage)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이메시지는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 간에 메시지를 SMS/MMS가 아니라 애플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암호화하여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단말 대 단말 암호화라서 애플을 비롯한 제3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