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커(Flickr) 앱이 없어져서 따져 물었는데

야후! 코리아가 철수하면서 야후!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한국 아이튠스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완전히 사라졌다(정확한 시점은 모르겠다 어느 시점에서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 보니 미국쪽에서만 되어 있고 한국 스토어에서는 사라졌다) 그 부작용이라고 하긴 뭐하다만 멀쩡하게 잘 쓰던 플리커 앱마저 한국에서 제공이 중단되었다(정정하자면, 사실 일본에서도 안되었다).

그래서 야후! 코리아가 문을 닫기전에 메일을 보냈더니 자기네는 곧 문을 닫는다는 그래서 대답할 수 없다는 전혀 엉뚱한 내용만 답신(이랄지 Copy and Paste라고 할지)했다. 그리고 얼마전에 다시 한번 보냈다. 야후! 코리아의 문은 닫았지만 돈을 거둬가고 있는이상(나는 프로 사용자이다) 한국사용자도 앱을 사용해야한다. 라고 주장하는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답은 한동안 오지 않았다가 열흘 뒤에 답장이 온다. 답의 결론은 모바일웹을 사용하라. 의견은 전달하겠다였다. 그리고 다른 의견이 있으면 포럼에 올려보라. 란 것이었다. 놀랄 노자였다.

엊그제 Summly를 사서 죽이고 화제에 모바일 중심의 회사로 변화를 꾀하네 어쩌네 하는데 이거 이래가지고 야후!는 멀었네. 라는 생각을 지울래야 지울 수 없다. 뭐 구글이라고 친절하진 않지만. 그걸로 덮는걸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한다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