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November 2011

  • 호스트 프로바이더를 이전했습니다.

    호스트 프로바이더를 이전했습니다. 호스트 프로바이더라는 것은 블로그를 제공하는 서버를 제공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다음에서 네이버로 옮겼지만 도구나 데이터는 변함이 없어서 눈치를 못챌 뿐이다. 뭐 이런 식일까나요. 사실 이번에는 사전에 고지를 하지 않고 이전을 했습니다.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해서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물론 충분한 테스트를 해서 이전을 해서 문제는…

  • KT의 2G 해지 사태를 두고 아쉬운 생각

    KT가 2G, 다시 말해 1.8GHz PCS 사업을 폐지하려고 하는 모양이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4세대 이동통신이라고 불리우는 LTE는 두 가지 주파수 대역이 필요하다. 개활지에서 이동시 사용되는 저주파대역(MHz대)과 도심에서 주로 고정시 사용되는 고주파 대역(GHz대), 두가지가 필요하다. 사실 이 대역에서 황금 대역이 2.1GHz라 할 수 있고, 덕분에 KT와 SKT, LGT 3사는 주파수 경매에서 이 대역을…

  • 아아… 역시 사람은 공부가 필요한 것이었다.

    역시 사람은 공부가 필요한 것이었다. Magic Mouse 포스트를 위해서 일일히 나는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고 여러가지 셋팅의 일관성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일부가 틀리게(틀리게 맞다. 수치가 다르게 나왔다) Aperture는 Stamp 기능을 통해서 같은 셋팅에서 촬영한 경우 한 번에 쾅! 쾅! 도장 찍듯이 나온다고 한다. 아… 정말. -_-; 역시 사람은 배우고 볼 일이다. 근데 Aperture 매뉴얼은 정말 장난이…

  • 로지텍(Logitech) 쿨링패드 N120 – 노트북을 시원하게

    음, 사실 나는 소문난 로지텍 매니아이다. 마우스도 그렇고 로지텍 제품에 있어서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 일단 로지텍 제품이 고장난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석달이나 끌다가 얼마전에야 해결된 Mac OS X Lion에서 지원 문제, 그리고 K340 키보드가 윈도우만 지원한다는 문제(뭐 이거야 박스에 써있었던 문제니 뭐 어쩔 수 없었던 사실이긴 한데; 실제로 사용은 가능하긴 하지만…)를 제외하면 뭐…

  • 왜 BOSE QuietComfort 하나 했더니…

    이번에 지방에 내려갈 일이 생겼다. 여러가지 이어폰, 헤드폰 중에서 전번에 소개했던 BOSE QuietComfort 15 소음 차단 헤드폰을 선택했는데, 전원을 넣는 순간, 차의 구르르릉- 하는 타이어의 주행음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음. 그리고 음악을 들으니 쾌적하게 들을 수 있었다. 그러려니 했는데 잠시 대화를 하기 위해서 헤드폰을 벗으니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마치 터널에서 차창을 연듯한 소음의 향연을 들을 수 있었다.…

  • 스티브 잡스의 롤 모델, 오가 노리오에서 무슨 교훈을 얻는가?

    스티브 잡스의 강박증적인 성격의 일화는 너무나도 많이 전해져 온다. 일일히 적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최초의 맥의 환기 팬을 없애기 위해서 출시를 미뤘다던가.. 그의 미적인 감각을 만족시키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애플의 제품은 언제나 최고의 아름다움을 갖추었다. 그는 어떤 롤 모델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바로 오가 노리오이다. 재미있게도 오가 노리오도 소니의 결벽증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음대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