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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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맥북으로 쓰다보니…
서비스 센터에 입고한 동안 MacBook Pro의 대리로써, 지금 이 글은 2006 Early MacBook으로 Snow Leopard 10.6.8 위에서 작성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최초의 맥북에서 지원하는 최후의 메이저 OS 버전으로 작성하는 글이라는 얘기다. 이 녀석은 2.0GHz Core Duo에 2GB RAM, 250GB HDD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본디 사양은 512MB/60GB). 이미 서비스 센터에 입고했다고 말했을때 간단히 밝혔지만 소감을 좀 더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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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서비스 센터에서 연락이 오다(문제 해결?)
맥북프로(MacBook Pro)를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서비스 센터에서 연락이 왔다. 일단 로직 보드(PC로 치면 메인보드에 해당)의 그래픽 칩셋문제로 로직보드를 통째로 교체하고 일단 1일 정도 테스트 해 본 결과, ‘시연’했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듯하니 가져가도 좋다는 연락이 왔다. 일단 물건을 인수 받아서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겠지만. 마, 좀 허무한데… 어플리케이션을 지우고 OS를 밀고… 흐음, 뭐 문제 해결에 있어서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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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서비스 센터에 입고
MacBook Pro를 서비스 센터에 입고 했다. 일단, 그쪽에서 즉석 진단 툴을 돌렸을때는 이상이 없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증상을 보더니, 일단 로직보드(메인보드)의 주 그래픽칩(NVIDIA Geforce GT330M)이 이상이 있는 것 같다. 이건 단순히 커널 패닉이 아니라 ‘완전히 그냥 나가 버리는 것’ 같다. 라고 여러번 재현을 해보더니 좀 흥미로워 했다. 아무튼. 재현과 설명을 하기 위해서 상당히 시간과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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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ko Kikuchi “Switch” – Apple Japan
Apple은 2000년 초반 전후에 Mac 사용 진작을 위해 Switch란 캠페인을 전개하게 됩니다. 개중에 아주 재미있는 녀석(?)을 하나 가지고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 여자분의 표정이(하악 하는 소리와 함께 보이는 웩— 하는 표정이 ㅎㅎ)… 뭐 한번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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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iPhoto/iMovie 데이터 백업 및 포맷 전 조치 사항
유비 무환이라는 말이 있다. 물론 대개 경우에는 탈이 없지만, 언제 난리가 날지 모르는게 세상사. 백업을 해두는게 안전한게 세상사 아니겠는가. 여러분의 Mac (혹은 Windows)의 iTunes 그리고 Mac 사용자의 경우에는 iPhoto(Aperture), iMovie 데이터는 상당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상당한 양의 음악, 앱, 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싶을 것이다. iPhoto/iMovie/Aperture의 백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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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의 죽음 그리고 라이브 블로깅 저널리즘
빈 라덴이 죽었다. 라이브 블로그가 꽃을 피웠다. 사실 IT 업계에서 Live blogging이라는 단어는 이제 그다지 생소한 언어가 아니다. Live blogging platform은 이미 여럿 출시되어 여러 현장에서 사용되어 왔다 대표적인 현장이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였다. 수년 전 까지만해도 애플은 WWDC 등의 키노트 등을 생중계 해줬으나 이제는 세계적인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단념 이제 새로운 정보를 얻는 수단은 내부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