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보드 교체 완료 했다고 재연락

로직보드 교체했다고 재 연락왔다. 상당히 속성으로 처리했네. 역시 애플에 독촉을 한 탓인가… 12시 정도에 교체하고 지금까지 테스트. 원래는 오늘 찾으러 올수도 있다고 했다만, 5시 40분에 경기도 남부 구석탱이에서 용산까지 찾으러 가는것은 도저히 무리인지라. 게다가 주5일제로 토요일은 쉬고(12시까지 오기로 ‘확약’한다면 어찌저찌 해줄수는 있다지만 나는 아침잠이 많음)… 그냥 테스트도 좀 더 돌릴 겸 월요일까지 더 테스트 해보라고 전달… 그리고 상세 사항은 애플쪽 엔지니어에도 통지할테니 나머지 사항은 연락했던 엔지니어와 더 얘기해보는게 좋겠다고. 그네들 표현대로라면 ‘하루에 백통 가까이 오는 연락 중’에서도 이걸 기억하는걸 보면 어지간히 ‘갈궜나’보다. -_-;

월요일에 문제없을지 “연락”주면 찾을 수 있으니 넉넉잡고 화요일이라고 봐야겠지만. 그나저나 만약 이번 일로 해결 봤다고 가정하더라도 문제 해결까지 거진 한달 걸렸다. 문제 발현에서 소프트웨어 문제→OS문제→하드웨어 문제까지 결론 내려질때까지 2주, 수리까지 2주. 허허.

맥북 프로 로직보드 재 교체

맥북 프로의 로직보드를 재 교체하기로 결정받았다고 한다. 지난 주 금요일 맡겼는데 수요일(17일)까지도 보지도 않은 상태이며, 진단하려면 2~3일(18~19일)은 걸린다기에 12일날 제시됐던 16~17일 타임프레임과 상당히 어긋났기에 클레임을 제기하기 위해 아닌게 아니라 이 문제로 너무 지리하게 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애플코리아에 티켓번호를 불러주었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은 담당자에게 이하와 같이 전달했다.

“이 문제로 당신이 로그를 읽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에서 알고 있겠지만 만약, 이 사람들이 예상하는 스케줄 대로 17일 오후까지 보지도 않은 상태로 있다고 가정한다면, 바로 내일인 18일 진단을 해서 주문을 넣어도 빠르면 19일에 도착해서 수리를 하는데 일찍 걸린다 하더라하더라도 전에 로직보드 교체처럼 반나절에서 하루인데, 이 친구들 주5일제니 20/21일 쉬고, 22일. 테스트 하루, 23일. 이 문제를 처음 문서로 기록한 것이 21일 정도깨니 한 달 가까이 제대로 쓰지 못한게 된다. 그나마 이것은 이 친구들이 최속으로 처리할때 얘기이다. 만약 19일에 하게 되면 그야말로 1주일 뒤(전화는 수요일에 했으므로)에 얘기다.”

그러니 독촉을 하는 연락을 넣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 연락해본 결과 새 로직보드는 도착했으며, 수리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딱 예상대로의 스케줄이다. 뭐 결과적으로 나아진 것은 거의 없어진것은 셈이며 그나마 최속으로 처리 된 셈이다. 오만가지 핑계로 인하여 차일피일 미뤄지던것에 비하면 나아진 셈인데… 아무튼 연락을 해서 최속이 된것인지, 아무짝에 쓸모 없는 노력이었는지 자체는 지켜볼 일이다.

아울러, 최초의 문제 증상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그것 또한 곁들여 테스트 해보겠다고 하더라. 뭐 일처리를 잘할지는 모르겠는데 전화 받는것도 접수도 딱히 친절한지는 모르겠다. 수리를 하는 친구들은 좀 무뚝뚝하더라도 수리를 잘하는게 최고라는걸 요 근래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얼른 Genius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