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QuietComfort 15를 구입했습니다.

Bose(보스;보즈) QuietComfort 15(QC15)를 구입했습니다.

Bose QuietComfort 시리즈는 대대로 높은 수준의 Active Noise Cancelling을 제공하기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이 중 QuietComfort 15는 Bose 사의 최신 기술이 결집된 최신작으로 2009년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원래는 그냥 그랬다가 지인의 추천도 있겠다, 아사히 신문의 일본 보즈사의 “압도적인 정적에서 최고의 음질을 즐겨보십시오”라는 광고에 끌려서 한번 청음해보고 결정 했습니다.

 

Image Courtesy – Bose Corporation

귀를 완전히 덮는 밀폐형의 Around-ear 타입으로 AAA배터리 하나로 구동되는 타입입니다. 배터리 하나로 35시간 작동되며 배터리가 떨어지면 완전히 음악이 끊기는 단점이 있지만 배터리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입니다. 대신 NiMH 등 배터리를 사용하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도 에네루프 등을 권하더군요. 저는 에너자이저 리튬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영등포 신세계 Bose 매장에서 시청할때(제 기계를 가져가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멍 하는 느낌과 상당히 귀가 압박되는 압박을 느끼면서 고음이 빈 느낌을 들었지만 한 이십분 쯤 들으니 편해지며 제대로 된 느낌이 들더군요 ^^ QC3가 약간 저음이 세긴 했지만 역시 이쪽이 더 밸런스 좋고 노이즈 캔슬링이 좋았습니다. 직원이 아무런 눈치를 주지 않고 편안하게 듣게 해주고 이런저런 질문에 응대해준 것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역시 비싼 제품이라 그런지 응대 태도가 다르더군요. 해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보즈는 등록상표로 어쿠스틱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하는) 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가 사용하던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흔히 커널형 이어폰)과는 달리 전자적인 신호로 잡음을 상쇄하게 되는데요. QC15는 여기에 더해서 어라운드 이어 방식으로 이어컵에 특수한 재질을 사용해서 패시브 적인 효과를 더해서 좀 더 효율적인 잡음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대강 제가 사용하던 패시브 이어폰과 비슷한 느낌인데요. 여기에 더해서 전철 소리나 팬 소리 차량 모터 소리나 풍절음 등 반복되는 저음 소리에는 패시브 이어폰 보다 훨씬 뛰어난 수준의 잡음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적으로 안정적으로 분석해서 제거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대신 말소리나 불규칙한 소리등은 일반적인 패시브 이어폰 정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음악을 끄면 들립니다)

하지만, 이 헤드폰을 쓰고 있다가 음악을 듣고 있던 있지 않던간에 벗고 나면, 아무리 조용한 시간대에 있더라도 ‘아,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웠구나…’ 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가령, 형광등이 안정기의 소리, 냉장고의 소리, 컴퓨터의 팬 소리 같은것 말이죠. 이쯤 되시면 대강 이 헤드폰의 주특기를 이해하시게 될겁니다. 음악을 방해하는 ‘잡음’을 효과적으로 컷트 해주는 것이 주 목적이 되겠습니다. 말하자면 커널형 이어폰의 차음효과를 헤드폰으로 만들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비슷하게 되려나?

이 헤드폰에는 안팍으로 마이크가 있어서 안쪽의 소리와 바깥쪽의 소리를 비교해서, 잡음을 제거하게 되는데요. 덕분에 잡음 제거 능력은 이전 모델에 비해 비약적으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처음 사용할 경우에는 피시~ 하는 느낌의 소리와 약간의 압력이  거슬리게 됩니다만 몇시간 써서 익숙해지면 거의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되자 저는 이걸 벗기가 싫어지고 자기가 싫어지고 일어나서는 바로 이걸 뒤집어 쓰고 싶어지더라구요 ^^ 착용감이 대단히 편안합니다. 몇시간 쓰고 있어도 피곤하지가 않아요. 이어폰 끼고 있으면 귀가 아픈데 말이죠. 아무래도 차음감에서 비슷하더라도 착용감때문에 이걸 선호하실지도 모르겠어요 🙂  오버 이어 타입의 QC3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Around Ear 타입이다 보니 훨씬 더 차음성이 좋다는 인상을 받았고, 마이크가 안쪽에도 있고, 회로가 개선되어 이쪽이 더 좋다라고 합니다. 다만 끼고 있으면 멋은 그다지 안납니다. 그냥 전통적인 어라운드 이어 헤드폰이라서 말이죠.  Beats by Dr.Dre 같은 패션 아이템 같은 인상은 아니에요 ^^; 거기에 덥습니다…

음악의 품질은 훌륭한 편입니다. 베이스도 풍부하고 고음역은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서는 조금 모자람이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특히 보즈 답게 베이스가 훌륭합니다. 볼륨을 올려서 듣고 싶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수 있어요. 아무런 방해 없이 음악만으로 가득찬 가운데에서 베이스와 적절한 고음이 조화된 음악을 들으니 좋더군요. 참고로 여기에는 보즈의 OE같은 헤드셋과는 달리 전자적인 이퀄라이저가 달려 최적의 음을 자동으로 조절 해주도록 되어 있다는군요 🙂 적절한 공간감도 맘에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가격이 깡패입니다만… 그래도 받았던 상품권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조금 재질이 멋졌으면 좋았으면 어떨까하는 점과 신호가 없으면 자동으로 꺼졌으면 좋았을텐데!(이것때문에 정신차려보니 배터리가 켜진채로 내비둬서 멀쩡한 배터리를 낭비했다는! 에구구) 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자주 비행 여행을 하시는 분이나 지하철 KTX등 전차 여행을 하시는 분, 차량이동이 잦은 분은 물론, 집중을 필요로 하시는 사무실이나 도시 생활을 하시는 분 모두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좋은 아이템입니다. 특히 소음 차단에 있어서 커널형 이어폰이 불편하시다면 생각해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집중을 하고 싶은 일을 할 떄 – 가령 블로깅이라던가 글을 쓸 때라던가. 뭔가 집중해서 글을 읽거나 할때 음악을 틀고 하기도 하고 영어 리스닝을 할때 이 헤드폰을 끼고 합니다. ^^ 아까 말했듯이 생활의 잡음이 싹 사라지니까 집중이 아주 잘됩니다. 틀고 있는 음악이 소음이 아니라면 스트레스가 사라질 겁니다.

아, 그걸 빼놓을 뻔 했군요. 이 녀석의 케이블은 분리가 됩니다. 그냥 뽑아서 노이즈 캔슬링 귀마개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일이 있다거나, 누가 옆집에서 못질이나 드릴질을 한다거나 잠을 조용히 자고 싶다거나 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구입시에 인적사항을 담은 구입 카드를 작성하는 몇 안되는 메이커 중 하나(B&O가 그러죠)이고 보증서도 잘 발급해 줍니다. A/S를 위해서라고 하네요. 그리고, 꽤 튼튼한 아마도 EVA 재질로 추측되는 케이스가 제공되는데 여기에 재미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우리의 고객들이 자주 Bose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 대해서 질문을 받습니다. 그래서 편의를 위해서 이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제품소개 URL이 적힌 카드를 몇장 케이스에 넣어 놨습니다. 하하. 대단한 자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살때는 없었습니다만(한달인가 두달뒤에 포함되었습니다 헐) 아이폰용 케이블이 포함되기 시작했습니다. 볼륨버튼 달린 마이크와 리모트가 있습니다. 저는 한국 정식 수입총판에서 수입하라고 지X을 떨어도 수입을 하도 안해서 작년에 일본에서 지인을 통해서 수입하는 수고를 들여서 썼는데 올해 중반에야 수입을 하더군요 허허. 아무튼 편합니다. 마이크 성능도 나쁘지 않구요.

암튼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보즈 직영 매장에 한번 들러서 청음을 해보세요. 시끄러운 백화점에서도 충분히 즐거운 음악감상이 될겁니다.

이 리뷰는 2012년 11월 일부가 수정되었습니다.

SK 텔레콤 아이폰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다녀왔습니다만

SK텔레콤 ‘아이폰 프리미엄 A/S’를 체험해봤는데…

아이폰 4 서비스 센터(대우일렉)를 다녀 왔을때 좀 실망했습니다. 버튼이 잘 눌리지 않아서 가져갔는데 명백히 좀 문제가 있는데도 리퍼가 안된다고 해서 말이죠. 그래서 수원쪽에 있는 SK쪽 센터는 어떨까 싶어서 SK MicroSIM을 끼우면 SK 텔레콤 아이폰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하여 한번 가져가 봤습니다만, 일단 역시 ‘애플의 정책’을 내세워서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다. 라고 하더군요. 더 칼같이 얘기합니다. 대신 가져가서 압축공기로 청소를 해주더군요.  뭐 그 점은 봐줄만 합니다. 아무래도 블랙베리를 비롯하 SK 텔레시스 등의 휴대폰의 A/S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이라 좀 더 전문적으로 해주는 느낌입니다. 밥솥, 다리미, 청소기 해주는데 보다야 낫겠죠… 암튼, 해서 결론적으로 좀 나아진 느낌입니다. 완전히 나아진 것 같진 않아도 이만하면.

 

그 김에 블랙베리용 220V 한국형 플러그를 받아서 왔습니다. 뭐 친절했고 상당히 한가했습니다. 전화도 잘 받았습니다. 대우일렉을 비롯한 대표전화가 대단히 안받는거에 비하면 뭐 아주 천국에 다름 아니었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KT를 비롯하여 각사가 A/S 센터 확대에 열심이라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 보도록 하십시다..

안드로이드(넥서스S)를 구매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단말을 구입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제 첫 안드로이드 단말이 됩니다. WM이후 비 iOS 단말로는 Blackberry Bold 9700 이후 처음이 되는데요. Bold 9700에 대해서는 추후 이야기 하도록 하고, 안드로이드에 관한 느낌에 대해서 근명간에 서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십쇼. 고맙습니다. ^^

제가 다음 뷰에 글을 투고하지 않게 된 이유

내가 다음 뷰에 투고하지 않게 된 이유

제가 다음 뷰에 글을 투고하지 않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왠지 다음 뷰에 글을 투고 하게 되니까, 제 개인 블로그가 사회적인 공론을 일으키게 된 느낌입니다. 언론에 노출이 되고 랭킹이라는 것을 신경쓰게 되면서 일희일비하고 베스트가 몇 번 되었는지 신경쓰게 되고 그러다보니 본말이 전도된 느낌이다란 생각이 들고, 그리고 노출되다보면 뜨내기가 들어오면서 잡음이 생기고 말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일부러 올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서 방문객 수는 줄게 되겠지만 충성도 높은 고정 방문객은 계속 유치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다음 뷰에는 투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트윗 버튼과 페이스북 버튼을 달았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친구들이나 팔로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말이죠 ^^  뭐 생각보다 페이스북 좋아요나 트윗 버튼에 활용은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만, 그렇게 제 글이 좋지 않은가 보다 하고 달게 받고 있습니다. 🙂

 

더 노력하는 글쓰기를 해야지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런 까닭에 메타블로그 다음 뷰에 투고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함없이 RSS에는 전체공개를 하고 있고, 트위터를 통해서 주요한 글은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purengom을 팔로해 주세요

외부 에디터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외부 에디터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 글을 쓰고 있는 글은 외부 편집기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티스토리등 블로그 서비스에 있는 에디터가 아니라 맥 OS나 윈도우에 깔려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을 써서 업로드 하는 것인데요. 워드프로세서 같은걸로 글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덕분에 훨씬 빠르게 글을 쓸 수도 있고, 훨씬 안정적입니다. 글을 날릴 염려도 없고 말이죠. 드래프트를 남기거나 할 수도 있고. 훨씬 낫습니다. 흐음. 뭐 약간 불안정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상당히 편리하네요. 🙂 여러분들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맥에서 MarsEdi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