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anuary 2011

  • 소니의 정신은 스티브 잡스에 있다? 소니의 쇠퇴와 애플의 대두의 이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재미있는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츠지노 코이치로라는 사람과의 대담 기사였는데요. 이 사람은 소니에 나와서 바이오 등을 개발하고 퇴사해서 Google에 입사해 Google 일본지사장을 하다가 퇴사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한 말의 일부를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의 보급이 모든 것을 재정의 했다. 그것을 최초로 하고 비즈니스로써 성공한것이 애플이다. 소니가 만들었던 가전의 세계를 IT나 기기의 네트워크에 연결한 수법으로 재정의하여 iPod으로…

  • 맥에서 CD-ROM이 읽히지 않을 경우

    갑자기 맥에서 CD-ROM이 읽히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음악 CD나 DVD는 잘 읽히는데 왜 CD-ROM만 안 읽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우선 애플에 전화하시기 전에 SMC 리셋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리셋을 하는 요령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노트북의 경우에는 MagSafe 플러그를 잠시 뽑고, 다시 꽂은 다음 절차를 밟으시면 확실합니다.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SuperDrive의 픽업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리를 받으셔야…

  • ‘Gmail 킬러’ 페이스북 새 메시지를 사용해봤습니다.

    흐음. 한때 Gmail 킬러라고 불리웠던 페이스북 새 메시지가 저에게도 사용이 가능해져서 써봤습니다. 일단 감상을 옮기자면 페이스북의 내부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한 메시지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소셜 네트워크 안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고 그 외부의 소통을 위해서 이메일 주소가 주어지지만 그것은 어디나 보조적인 성격이라는 것이지요. 물론 페이스북에서 이메일을 보내고 외부에서 받은 메일을 처리하는 구조는 매우…

  • 트위터 한글화 개시 첫 인상에 관하여.

    오늘(19일) 새벽, 트위터(Twitter)가 한글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위터 앱이 한국어 로컬라이즈 개선 되어 발표되었습니다. 아마 애플의 발표에 맞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딱 죽이 맞는군요.   우선 밝혀둘 게 있습니다. @purengom을 팔로우 해주세요 ^^ 이런 일이 생기면 첫인상을 블로그보다는 트위터에 일성을 적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해서. 감상을 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번역의 경우, 상당히 매끄럽게…

  • 맥 앱 스토어에 대한 생각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가 마치 CES 기간을 노린듯이 공개 되었습니다. 흐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일단은 제가 사용할 소프트웨어들은 어지간한것들은 샀다는 까닭도 있고, 값이 장난이 아니라는 까닭도 있고 해서 아직은 유료로 지른 프로그램은 iRingtones 정도(99센트)밖에 없습니다. Twitter for Mac의 경우에는 한번 다운로드 받아봤습니다만 Evernote니 Alfred니 Things 같은 ‘에지간한’ 베스트셀러는 섭렵해봤기…

  • 아이폰 배터리 교체에 관하여

    아이폰 배터리 1년내에 교체하세요! 라는 요지의 포스트가 모 블로그에 올라온 이래로 WIKITREE라는 뉴스 사이트에 올라온 이후로 일파만파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문제가 있는 포스트입니다. 제 의견은 Don’t Try This입니다.  거두 절미하고, 애플의 보증(iPhone 3GS 1년 보증)은 이렇습니다. 본 보증서는, (a) 고장이 재료나 기술상의 결함에 의하여 발생하지 아니하는 이 상 배터리와 같은 소모부품 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