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December 3, 2010

  • 태블릿은 과연 필요 없는 것일까?

    11월 30일, 아침 11시. 아이패드를 받았습니다. 사실 10시에 갔는데 망할 대리점이 개통 전산이 꼬이는 바람에 이래저래 미뤄져서 결국 가지고 나온건 11시였습니다. 그래서 받자마자 15미터 떨어진 단골 커피숍에서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오너에게 득템 사실을 보고하고 자리를 잡고 꿈에 그리던 대로 첫 앱을 다운로드 받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걸로 제 생활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근데 그거 아십니까? 작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