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LCD(외장) 클리닝의 비기!

저는 약간 결벽증이 있다는걸 시인해야겠습니다. 스크린이나 안경이 더러운걸 도저히 견딜수가 없단 말입니다. 해서 안경은 도레이씨를 애용합니다. 한장에 4000원하는 안경천을 몇장씩 사서 번갈아 빨아서 쓰고 있습니다.

특히 맥북프로는 검정색의 글래스 판이라 더욱 심하죠. 해서 좋은 방법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해서 도레이시도 써봤는데 물론 잘 닦입니다만 얼룩같은건 잘 안지워져서 호호 불거나 액체를 하거나 합니다. 하지만 그냥 물을 쓰면 자국이 쉽게 남습니다. 그렇다고 시판의 부직포 재질의 세제 클리너를 쓰긴 좀 불안하고… 해서…  클리닝(청소) 비법을 강구해봤습니다.
물을 커다란 보울에 받아서 거기에 중성세제(주방용 세제)를 조금 짜서 희석해주세요. ‘조금’입니다. 물은 많이, 세제는 조금이 포인트에요. 반드시 세제의 액성이 중성인지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세제 통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리필한 경우 세제가 바뀐 경우가 있는데 시판되는 세제에 따라 종류에 따라 액성이 다른 세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런 다음 깨끗하게 세탁한 극세사 클리너를 살짝 적셔서 물기를 짜주세요. 그리고 일단 액정의 눈에 띄는 이물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불어서 날리고, 천의 남는 물기로 살살 닦습니다.
그리고 자연히 건조시키면 ‘왈라!’  만약 거의 자국이 남지 않지만, 천에 따라 자국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자국이 남았고, 자국이 남은게 신경 쓰이면 마른 천으로 부드럽게 닦아 주면 됩니다. 기름기 등은 닦아냈기 때문에 훨씬 닦기 수월할거에요. 그리고 젖은천의 남는 물기로 키보드나 트랙패드 등 외장을 청소해 보세요.
중성세제 희석한 것을 천에 적셔서 닦는 것은 대개 전자제품(물론 액정 텔레비전의 화면도 포함해서)  매뉴얼에 나와 있는 안전한 방법이고 초극세사천으로 닦으니 상처를 입을 우려도 없어서 안심이죠.
다른 외장 파트도 이 천으로 청소하면 기분이 개운합니다. 주말이 가기전에 상쾌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컴퓨터를 청소하고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