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September 2, 2010

  •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년간 병으로 학교를 쉬었다가 학교를 다니니 정신이 없습니다. 허허. 이제 겨우 이틀 다녀놓고 말이죠. 흐음. 이제 첫주인데 벌써부터 오만 노곤함이 다 밀려오는 느낌입니다. 큰일이군요. 식사를 여전히 제대로 할 수 없으니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다행히 많은 교수 분들께서 사정을 이해해 주셔서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만 말입니다. 여전히 많이 힘드네요. 2년만에 학교를 가니 반가운 얼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