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을 지원하지 않는 OSX 인코더에서 자막 넣어 인코딩 팁

클리앙의 OLIVER님의 팁입니다. Handbrake 등의 맥 OS X 인코더 등에서 자막을 넣어 인코딩 하는 방법입니다. 허락을 받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Quicktime 7을 이용하면 자막을 지원하지 않는 어떤 인코딩 프로그램으로도 자막을 씌워 인코딩 할 수 있습니다. 대신, perian등을 설치해서 quicktime상에서 한글 자막이 재생되는 환경이라야 합니다. (이 부분은 검색을…)
 
 
1. smi, srt등의 자막이 포함된 영상이 quicktime 7에서 자막까지 정상적으로 재생되는걸 확인합니다.
 
2. 상단의 메뉴 → file → save as…를 선택하고
 
3. save as a reference movie로 저장합니다. (위치만 참조하는 파일이기 때문에 용량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4. 이렇게 저장된 파일(.mov)을 사용하던 인코딩 프로그램으로 인코딩하면 자막이 씌워진 동영상이 됩니다.

(원문보기)

블로그의 수익 모델을 운용 할 것인가?

음. 사실 제가 블로그에서 한가지 견지하고 있는 스탠스가 있습니다. 상업성을 최대한 배제한다 입니다. 내가 즐겁게 하기 위해서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 별도의 수익 모델을 굴리지 않고 있습니다. 위측에 카운터를 보시면 아시곘지만 90만명이 넘게 오신 블로그입니다. 월 2만명이 넘죠. 사실 마음 먹기에 따라서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하면 약간의 수입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방문자의 상당수가 검색을 통해서 오는 타겟 방문자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최적입니다.

뭐, 그렇지만 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지사항에서도 볼 수 있으시지만. 이 블로그가 단 1퍼센트의 상업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라는 강한 어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유혹은 강하게 들지만요. 책을 소개할 때도, 상품을 소개할 때도 티스토리의 에디터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다음의 상품 소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게 될 경우 특정 회사를 간접적으로 스폰서링 해주는 결과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이 기능 사용이 조금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으음. 애당초 어떤 제품이 이렇습니다. 라고 평하는 입장에서 그런 것을 따지는것 자체가 우스울 수도 있습니다만… 글쎄요. 음. 솔직히 어느 선까지를 Integrity의 마지노선으로 삼으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의논을 해봤습니다만, 그냥 Adsense 정도를 다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느냐는 것이 대세이고, 제가 고민하는 상품 소개 정도로 고민하는 것은 아무도 이해하지 않는 모양입니다만….

솔직히 단 1%의 유혹이 없다. 라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언젠가 그랬듯이 (07년인가 08년에 한두번 그랬었습니다,토탈 기간은 얼마 안되는데) 언제 애드센스 정도는 시험 삼아 설치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단 지난달 티스토리로 이전해서 호스팅비가 굳은 현 시점에서는 급할게 없습니다. 그저 지금으로는 매일같이 찾아와주시는 방문객 숫자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이트에 어떤 광고를 달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은 아무런 부담감 없이 그냥 즐기시기만 하시면 되지요. 그저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만 ‘투자’하시면 되기 때문에… 그게 일단 가장 커다란 대가이거니…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말이죠. 물론 제 입장에서 보면 저도 시간을 투자 하고 있긴 하지만, 말로는 거창한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라던가, 그런것과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이번에 좀 알아보면서 은근히 Google Reader 등으로 구독해주시는 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음, 어떤 채널을 통해서 접근을 해주시던 상관 없이 정말 감사합니다만, 저는 현 시점에서는 저는 아무런 상업적인 대가를 취하고 있지 않아, 방문객 수치 이외에는 정량적인 피드백을 얻기 힘듭니다, 그러니 어렵지 않으시다면,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 주셔서 댓글이나 추천을 남겨주시면 더욱 힘이 납니다.

해서,  현재 시점에서는 어떤 신디케이트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습니다(유료 광고 프로그램이나 블로그 제휴체 등).

iMovie를 다시 쓸 수 있게 되니까…

제가 가진 상당수 장치가 AVCHD 장치입니다. 파나소닉 GF1도 AVCHD고, 캠코더인 소니 SR12도 AVCHD입니다. 그래서 맥의 iMovie와 연결하면 아주 수월하게 불러오기 해서, 편집하고 내보낼 수 있더라구요. 

GF1에서도 막상 활용하기 번거로워서 촬영하지 않았던 AVCHD 기능이었는데요, 이렇게 iMovie로 쉽게 편집해서 YouTube로도 올릴 수 있다면 조금은 더 많이 찍고 즐길 수 있겠네요. 어쩌면 가까운 장래에는 이 블로그에 제 자작 동영상이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멀티 터치와 매직 트랙패드, 그리고 Apple의 변화에 관해서

저는 예전에 쓰던 랩탑에서는 마우스를 연결해서 썼습니다. 로지텍의 애니웨어 마우스(Logitech Anywhere Mouse M905)입니다.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작아서 어디에나 휴대할 수 있고, 투명한 유리판 위를 포함해서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고 아주 쥐기 편하기 때문에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새 맥북프로에서는 그냥 트랙패드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트랙패드가 너무 편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해보면 압니다. 



만약 여러분이 맥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하신다면 그 매력을 가장 먼저 실감해보시기 위해서는 멀티터치 트랙패드부터 실감해보시길 바랍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의 대개의 맥 매장에는 iPhoto 라이브러리에 사진은 텅텅 비어 있고, 인터넷도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잘 확인 할 수 없습니다. 정말 유감입니다. 정말 Apple Store Ginza 처럼 잘 셋팅 해놓았다면 좋았을 텐데… (물론 몇몇 매장은 정성껏 잘 설정해놓아서 제가 멀티 터치로 작동하는 동안 옆에서 다른 분들이 그 부드러운 동작을 감탄하며 바라보셨습니다) 한번 데모 비디오를 보면 1분만에 배우고 5분이 되면 마치 손의 연장처럼 다루게 됩니다.  



오죽하면 남들은 노트북에도 마우스를 쓰는데, 데스크톱에서도 트랙패드를 쓰겠다고 Magic Trackpad라는 괴작(?)을 만들어 냈겠습니까? 



근데 이 그럴싸~ 한 멀티터치 트랙패드는 사실 애플 ‘제품’은 아닙니다. 애플이 어디에 그 생산을 어디에 위탁 하고 있는지는 도저히 못찾았지만 하청공급자책임리포트(2010 Supplier Responsibility Progress Report)를 보면 그 하위 항목에 트랙패드가 들어가는걸로 보아, 맥북프로를 비롯한 모든 컴퍼넌트가 그렇듯이 다 부품 제조사들이 제조한 것들입니다. 멀티터치 소프트웨어와 컨트롤 하는 기술, 요컨데 핀치해서 줌하고 세손가락으로 넘기고 두손가락으로 넘기고 하는 일련의 조작과 패드 전체가 버튼인 것들 등은 애플의 기술입니다. 그 트랙패드가 나오고 2년이나 지나서야 클릭패드라는 이름으로 시냅틱스에서 비슷한 제품이 나왔죠. 그건 맞는데,  그 트랙패드 자체는 서플라이어에서 생산해주고 있습니다. 



흔히 말합니다. 우리나라 업체들이 세계 최고의 하드웨어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이죠. 네 그 말이 사실입니다. 가령 애플의 모든 프로급 제품의 액정 디스플레이에는 삼성과 LG디스플레이의 최고급 디스플레이 패널이 아낌없이 들어가고 있죠1. 그리고 그 품질은 가히 최고 수준입니다.  



다시 트랙패드로 돌아와서 그 트랙패드, 누구라도 주문을 넣으면 만들어 넣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엇비슷한 기능들이 미투로 들어갑니다. 다만 멀티터치를 못할 뿐이죠. 그래서 최근에 보면 노트북에 비슷한 제스처 기능이 있습니다만. 그저 흉내 내놓은 수준이라는걸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무튼. 누구나 사다가 만드는 부품을 갖다가 누구도 못하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참 우스운 일입니다. 불과 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애플 제품에는 AGP는 커녕 PCI 그래픽 카드도 달 수 없었습니다. ‘나 혼자 알아서 제로 베이스에서 내가 알아서 만들어서 내 기술로 할거야!’ 하던 회사가, 아무 PC 부품을 사다가 연금술 부리듯이 트윅하는 식으로 이렇게 변화한거죠. 세상이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겁니다. 

 

뭐, 이런 회사가 있으면 저런 회사도 있기 마련입니다만, IT 의사결정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런 변화를 한번 눈여겨 보실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던 시절의 애플에 비해서 지금의 애플이 훨씬 장사가 잘 되고 있다는 사실도 말이죠.  – 물론 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얘기가 좀 다르긴 한데… 저는 사실 마냥 싫지는 않습니다. 어떻게서든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흑묘백묘 아니겠어요. 뭐 저 자신이 인텔 트랜지션 직후(06년 Early 아이맥; 첫 인텔 맥)에 맥으로 입문한 케이스라 좀 골수성향이 덜한 까닭도 있습니다만… 





덧. 사실 이 글을 쓰면서 애플의 멀티터치 터치패드 공급사를 알아내고 싶었습니다만, iPhone/iPad는 알겠는데(대만 Wintek) 도저히 터치패드는 알 수가 없더군요. 한가지 확실한건 세계에서 터치패드를 가장 많이 찍어내는 회사는 Synaptics 아니면 ALPS 정도인데, Synaptics가 겨우 얼마전에 Clickpad로 미투를 만들어 낸거보면 시냅틱스는 아닌것 같고…. 



추가 : 이에 대해 클리앙의 yuripapa님의 코멘트를 quote합니다. 몇가지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정정해 주셨고, 모르는 점을 추가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 맥북(멀터 터치 미지원모델)은 Synaptics에서 앗세이로 공급 받은걸로 알구요…
시넵틱스의 경우 맥북뿐 아니라 웬만한 놋북에 앗세이2로 많이 공급을 헸죠 TP도요…

부품공급업체를 알고 싶으시다면 Chip으로 보셔야 할꺼 같은데요? 아이팻의 경우 Wintek이 아니고Broadcom입니다. 정확히는 BCM5973 이란 모델이랍니다. 구글링 해보시면….
최근 MBP에도 Broadcom이 사용되는걸로 압니다. 애플이 멀티터치로 간 이후는 모델명만 다를뿐 Broadcom이 공급하신다고 생각하심 될겁니다. 모델은 BCM5974로 나오네요…

글고 윈텍의 경우 정확히 파악은 안되지만 ITO Film을 납품을 했거나 필름이랑 칩으로 트랙패드 앗세이를 만들어서 공급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럴 경우 Device Driver는 그 친구들이 짤 가능성(이건 확인 불가)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Foxconn에서 일일이 부품을 조립하지 않고 주변 협력업체들에게 앗세이 모듈로 받을겁니다. 
물론 사용될 칩이나 부품은 애플이 지정한걸로요… 드라이브는 Apple로 나오는게 맞겠죠? ^^
 



  1. 과거 제품에는 말할것도 없고, 애플의 프로용 디스플레이는 에이조 다음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컨슈머용만 하더라도, 맥북프로는 TN제품이 들어가는데, 제품에 따라 LGD와 삼성의 패널이 들어가고, 나머지 데스크톱 제품들은 IPS가 들어갑니다. 물론 TN이고 IPS 고 벤치마크 테스트 해보면 다 클래스 최고급이라는게 공통된 의견입니다.

  2. Assy=Assembly, 부속이 조립되어 완성된 하나의 부품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이 경우, 터치패드 필름과 칩등을 묶어 하나의 부품(터치패드 유닛)이 되었을 경우를 의미합니다. 업계 용어입니다. 글쓰신 분이 전문가시다보니…. 작성자 주.

몸이 상상이상으로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어제 병원을 다녀왔었다고 보고 해드렸습니다만, 몸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우려스러운 수준이더군요. 의사의 코멘트를 그대로 옮기자면 “텍스트북에서나 봤지, 실제로는 처음 접해본다”는군요. 

에고…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제 진력을 다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커피 좀 끊고 뭔가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은데… 쉽지만 않네요… 워낙 대책없는 수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