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출발했습니다.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 했다네요. 예상 도착 시간은 다음 주 화요일이에요. 기대가 너무 되요!
이번주를 마무리 하는 포스트
아, 정말 힘든 한 주 였습니다. 푸른곰의 모노로그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플랫폼을 옮겨탔습니다.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덕분에 그 와중에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 와중에 도메인까지 구입해서 이전을 시험했었는데 세상 일이라는게 항상 완벽하게 이뤄지는게 아닙니다. 그 와중에 불편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 점 사과 드립니다. DNS가 지연되어 도메인 연결이 수월치 않아 하룻밤을 새야했고, 다음 뷰 발행이 수월치 않아서 또 고생을 했습니다. 다음 직원과 몇통의 메일을 주고 받았는지도 모르겠네요. 좌우간 나름대로 정상적으로 이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중대한 문제를 손을 보아야 했습니다. 개중에는 아직도 해결중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한RSS ATOM 이슈로 이 문제는 아루웍스에 문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블로그에 관한 수많은 포스트들이 작성되었습니다.
흐음. 자나깨나 글조심?
네이버의 편애를 받고 있군요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 블로그가 왜인지, 검색엔진에 사랑을 많이 받습니다. 아마도 특정 제품이나 회사, 아니면 어떤 것에 대한 감상에 대한 정보창고(?)라서 그런지… 뭐 아무튼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제가 관심이 있는 주제를 검색하다보면 제 블로그가 검색 첫화면에 있다거나 해서 놀라기도하고, 유입 리퍼러를 훑어서 이게 왜 이렇게 많이오나 싶어서 눌러보면 이것도 역시 검색 첫화면에 있다거나. 뭐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