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ne 2010

  • 바쿠만 읽고 있습니다.

    바쿠만을 읽고 있습니다. 데스노트 원작자들이 그린 업계 내부사정(?) 이야기라는데 처음에는 그게 뭐가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상당히 재미있군요. 작자들은 자신들을 사도(邪道)라고 말하면서 배틀만화에는 그닥이다, 라고 캐릭터에 투영하고 있는듯 합니다만 라이벌도 있고, 순위를 통한 전투(?)도 있고, 능력자도 여럿 등장하고 이건 뭐 G펜과 연필로 싸우는 루피와 이치고입니다. 주인공들이 말이 안되는 패러미터를 보인다거나 그런건 만화니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데,…

  • 갑자기 브롬튼 자전거가….

    갑자기 브롬튼 자전거가 사고 싶어졌습니다.  이유는 왠지 알 수 없습니다. 며칠 지나니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왜 저는 앞뒤 없이 이 비싼 자전거를 사고 싶어졌던 것일까요? 케이온접을수 있으니 좋긴 하겠네요.

  • 파이널 판타지 13

    플레이스테이션3를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사실 BDP로써만 사용했기 때문에 이때까지 게임 소프트웨어는 한장도 없었습니다. ‘요즘 3D 게임은 좀 어려워’ 이런 까닭도 있고 해서. 게임은 DS나 Wii로 간간히 노는 정도였는데, 올 겨울에 루리웹에 갔을때 파이널 판타지 13을 한글화 하여 발매한다는 말을 보고 손꼽아 날을 기대했더랬습니다. 옛날에 플레이스테이션2 시절에 X과 X-2를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는데 X은 영문자막에 한글 해설집이 있었고,…

  • 투표했습니다.

    투표소가 문열기도 전에 가서 줄서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졸업한 중학교에서 투표합니다만. 아. 벌써 졸업한지도 꽤 됐구나. 아무튼 반드시 투표해주십시오. 

  • 도쿄 들어가기 – 스카이라이너가 이득?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에는 크게 JR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는 스카이라이너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왜냐면 케이세이 쪽이 소요시간은 비슷한 반면 값은 1000엔 가까이 저렴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자극받은 JR이 Suica & N’EX라는 티켓을 내놓으면서 요즘 한국에서 나리타를 거쳐 일본을 가시는 분들은 많이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시는것 같더군요. 물론 케이세이전철에서도 여기에 자극받아서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