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rch 2010

  • 오랫만에 학교에 다시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학교에 다시 나왔습니다. 이래저래 핑계를 대면서 안나왔었는데 찾아볼 자료가 있어서 도서관에 나올 겸해서 겸사겸사 나왔는데. 학교도 그렇고 학교 앞도 그렇고 많이 변했군요. 드디어 학교 앞에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와 바리에이션 커피를 파는 가게가 생겼다는 점(+무선랜을 제공하는 점)이 기쁩니다. 아주 기뻐요. 소소한 문제인데 말이죠. 아… 와이브로 이를 어째…; 안습

  • 비가 오고 나더니

    비가오고 나더니 날이 부쩍 다시 서늘해졌군요. 많이 따뜻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살이 많이 빠져서 요번에 옷사면서 봄옷으로 잔뜩 사서 겨울옷은 이미 다 커서 못입는데 말입니다. 난감하네요. 그나저나, 야식을 좀 먹으니 몸무게가 무려 1.5kg 가까이 쪄버리는 참사가. 아악.모쪼록 감기 조심, 야식 조심, 살찌는것 조심입니다.

  • 비싼 잉크 유지비

    Canon PIXMA MP988 복합기를 소개 해드렸습니다. 좋은 기종입니다. 특히 사진을 찍는다면 괜찮은 기종이죠. 이젠 MP996이 나왔습니다만, 여전히 괜찮은 모델인것 같아요. 스캔기능도 변함없이 편리하고, 인쇄도 변함없이 괜찮죠. 본문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잉크도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오래 안쓰다보면 헤드를 뚫기위해서 다량의 잉크를 쓰는것만 빼고요; 이거 몇번하면 잉크가 좀 소모되는 듯 하더군요. 여하튼 문제는 잉크 한통을 다 쓰기 전에 썼던 이…

  • 급식 무상화와 무상교육에 관한 생각

    저는 초등학교 급식 전면 실시의 첫 세대입니다. 제가 ‘국민학교’ 2~3학년 때인가 까지는 도시락을 들고 다녔었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는 그닥 요리실력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반찬’만’ 싸다주시곤 했습니다. 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편식이 되었고 어머니도 편하게 만들 수 있는걸 해주시곤 했습니다만, 뭐 생각해보면 매일같이 아침 일찍에 일어나서 아들 도시락 싸는게 쉬운일이냐 하면 아니니까요. 결코 푸짐하거나 (엄마한텐…

  • 전자사전을 사러 돌아다녀보니

    전자사전을 사러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우선 생각난게 마트와 가전 양판점인데, 음 일단 생각보다 구색이 많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꽤 다양한 회사 제품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많아야 두세 회사 제품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이 팔리는 것만 갖다 놓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놀란것은 전자사전이 전자사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홈페이지를 돌아다녀봤는데, 내가 보는 페이지가 틀림없이 전자사전 페이지인데,…

  • UE Triple Fi 10vi

    트리플 파이를 작년에 구입했는데, 작년에 구입 할 당시에는 아이폰이라는 녀석이 도대체 언제 나올지 몰랐기 때문에 iPhone용 어댑터가 달려있는 10vi와 일반 10 Pro 중에서 10 pro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을 쓰다보니 마이크와 리모콘이 정말 많이 아쉽더군요. 슈어(Shure)에서는 MPA라고 해서 기존 이어폰을 위해서 선을 갈아 낄 수 있었는데 UE는 어떻게 안되나 싶었는데 UE의 한국 총판인 사운드캣에서 vi 케이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