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January 13, 2010

  • 블로거의 탈 정치를 요구하는 사회

    내가 블로그에 정치 얘기를 최근 뜸하게 된 이유는 내 정치적인 입장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사회적인 입장이 난처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자면, 나는 온라인에 두가지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내 실명을 기반으로 한 것이고, 하나는 푸른곰이라는 이름이다. 유감스럽게도, 실명으로 기반을 한것은 아직 ‘감히’ 공개할 엄두가 나지 않고 있고(개인 블로그는 이것의 연장선상에 있다), 일반적으로 대외적으로 알려드리고 있는…

  • 커피 크림과 설탕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흔히 커피를 마실때는 설탕과 크림을 듬뿍 넣어서 먹는다. 카푸치노나 카페라테 같은 커피 음료(beverage)처럼, 우리가 먹는 이른바 다방커피도 하나의 엄연한 하나의 레시피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사실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그야 말로 원두를 내리기 귀찮을때 마시면 딱 좋은 수준이므로, 여기에 적당히 첨가를 해서 맛있게 먹으면 좋으니까 말이다. 또한, 커피라는 음료 자체가 기호 음료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