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December 23, 2009

  • 나는 담배연기없는 세상을 누릴 자유가 있습니다.

    저는 휴학생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몸이 좋지 않아서 휴학을 2년 연속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오랫만에 학교를 나갔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제가 제일 먼저 맞이한것은 새로 닦은 건물도 아니요, 반가운 얼굴도 아니라, 바로 담배연기되겠습니다. 길을 다니면서 사방반경에 담배냄새를 ‘흘리는’ 사람, 금연구역에선 못피겠고, 그렇다고 넓은 곳에서 나가 피기에는 춥고 귀찮으니, 수많은 사람들 드나드는 건물 현관이나 출입구에서 빼꼼거리는 사람들. 심지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