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November 6, 2009

  • 대학 학생증에 영문표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일본을 여행하면서는 학생할인을 받기는 쉽지 않았다. 일단 대개는 나이별로 입장료를 달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쿄국립박물관, 모리 미술관,  국립신미술관, 선토리 아트 뮤지엄등 박물관/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학생 할인을 해준다.  아무튼 학생이란 신분을 증명하면 롯본기의 세군데 미술관만 돌아도 1100엔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환율로 1100엔이면 14000원이 넘기 때문에 국제학생증 발급비 14000원을 뽑는다. 다만 아쉬운것은 학생증의 포맷을 따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 인터넷 서점, 단골을 붙잡아라

    나는 모 인터넷 서점의 매우 충실한 고객이다. 일단 3개월 통산 책과 DVD로만 50만원 넘게 썼다. 비단 인터넷 서점만 그러겠냐만 단골이 되면 포인트라던가 그런게 좀 후해진다. 경쟁이라는게 심해서 일단위로 경쟁하다보니 거의 담합수준으로 최저가가 유지되고, 신간도서는 할인폭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솔직히 가격비교라는게 무의미해서 사실 옮길 필요를 느끼진 않지만, 생각해보면 옮기자면 못옮기는것도 아니다. 다만 회원 등급이라는게 조금 걸리는게 사실이다.…

  • 이메일 보낼때 표준을 지켰으면.

    메일때문에 내가 한가지 골치를 썩고 있는 문제가 있다. 바로 Gmail의 IMAP 클라이언트로 메일을 받을때 몇몇 한글 메일의 발신인과 제목이 ?로 표시되는 까닭이다. 사실 여러모로 알아봤는데 이것은 인코딩 되지 않은 ASCII 문자 이외의 문자가 보내지면 Gmail의 IMAP 서버가 어떤 언어인지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ASCII 문자라고 상정하고 전달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메일의 규격에는 ASCII 이외의 언어로 보낼때는 인코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