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ne 2009

  • 편리한 캐논 MX988 복합기의 스캔기능

    이글과 이어지는 이전글 Canon PIXMA MP988 복합기 – 홈 포토에도 홈오피스에도 부합하는 기함모델 이전글에서는 픽스마 복합기의 사진 인화 실력에 중점적으로 말했는데 MP988은 단순히 프린터 이상으로 편리한 ‘복합기’로 복사기능의 선택부분복사/공백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기능과 더불어 편리한 스캔기능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단 스캔의 흐름은 전용의 프로그램(MP Navigator)를 실행을 시키던지 본체에서 스캔을 지정하고 저장할 PC나 USB 메모리를…

  • 진짜에게는 진짜를? – 사용하기 편한 Canon IXUS 110is

    캐논에 대한 성토가 연이어 이어졌는데, 정작 그 ‘문제’의 카메라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이 없었기에 뒤늦게 쓰는 리뷰이다. 문제의 기종은 캐논 IXUS 110is로 이번 봄 모델이다. 분홍색의 광택이 도는 금속제 프론트 커버를 보면 만져보고 싶어진다.   만져보면 또 만지고 싶어진다. 그런 매력이 느껴지는 양감과 촉감이 모두 충족되는 아주 감성적인 디자인이다. 오다기리 조가 출연한 일본내 CM처럼 멋드러지게 잡고…

  • 익서스 A/S 결과 보고

    이 글과 이어지는 이전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CKCI) A/S 이따구로 할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CKCI) A/S 이따구로 할래 (속) 캐논 서포트 센터에 앉아서 글을 쓰다 결국 오늘 안산에서 압구정동 캐논 서포트 센터까지 가서야 해결이 되었다(왕복 두시간에 달한다). 부품은 전화상으로는 ‘있다, 다만 그전에 소진될지 모르니 접수해봐야 안다.’ 라는 요지로 어제 통화하고 왔는데 직원이 일단 부품재고유무와 비용과 시간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느냐 물어봐서 대강들었다고…

  • 음반, 앨범과 싱글 타이틀에 대해서 생각해보다

    우리나라에서는 앨범을 하나 내놓고 우르르 나와서 2달 정도 걸려서 앨범의 한두곡을 부르고 다시 잠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체적으로 슬픈 사실이지만 대개는 2곡 정도 외에는 사실상 ‘트랙 때우기’요, ‘앨범 구색 맞추기’가 되어버렸다. 물론 그렇지 않은 아티스트도 많다. 하지만 이런 특성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앨범이 아니라 곡 단위의 음악 소비를 하고 있다. 음반의 급격한 쇠퇴와 디지털 음원의 급성장은…

  •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50만 방문자 돌파

    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약 4년 하고 7개월가량이 됩니다. 요 며칠 방문자 통계를 유심히 살펴봤는데, 결국 오늘 50만 히트를 돌파하였습니다. 제가 그냥 주절거리기 위한 블로그는 이제는 더 이상 마구 떠들 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렸습니다. 초기에 비해서는 많이 휴지상태입니다만 꾸준히 뭐라도 떠오르면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홈페이지라던가 미니홈피라던가 여러가지 했었지만 이렇게 인산인해를 이룰 블로그를 만들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 캐논 서포트 센터에 앉아서 글을 쓰다

    두번의 캐논 A/S 문제로 골을 썩었는데 신사동의 압구정캐논서포트센터를 오니 부품이 올때까지 40분, 수리하는데 30분정도 기다리래서 놓여있는 컴퓨터(전부 맥이다)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예상대로 주변에 지형지물이 전혀없는 관계로 찾아오는데 애좀 먹었지만 다행히 엑스페리아와 구글맵스와, 친절한 택시기사님 덕택에 어떻게 찾아 올 수 있었다. 돌아갈때는 그래도 역으로 가자고 하면 될터이니 좀 낫겠지. 쩝. 아무튼 잘 해결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