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정말 비싸구나…

물론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이 컴퓨터 그래픽과 디지털 포토그래피를 비롯한 각종 다양한 업무에 필수불가결하고, 중요한 도구라는건 이해하겠는데 이 가격은 도대체 뭔가…. 좀 아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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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살 수 있는 학생은 대한민국 1프로에 들까?, 아니 일반인이래도, 솔직한 말로 회사가 사주는게 아니면 이거 어떻게 사나? 이걸 또 대체할 프로그램은 마땅치 않다. 내 동생녀석은 오늘 컴퓨터 과목 시험본다고 CS2의 각종 효과를 달달 외워갔다. 학교 교과에 들어갈 정도의 프로그램이건만, 값이 왠만한 비정규직 월급을 초월하는구나. 물론 이것보다 무려 300불 저렴한 Photoshop CS4도 있다.

사라는거냐? 아니면 개인 몇몇은 불법을 쓰더라도 신경쓰지 않겠다는거냐?  

근데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다. 옆에 Educational Store에서는 K-12나 Higher Education에 다니는 학생이나 교사를 위해 학생 할인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199가 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자격이 북미내에서 다니는 경우만 해당인데, 한국 숍에서는? 62만 8천원이다. 이런 지랄같은 경우가 어디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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