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July 12, 2008

  • 푸른곰은 두번째 A8을 씁니다.

    나름대로 좋은 물건을 추구하다보면 최고의 물건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이 되기 쉽지만 그 종착지가 항상 모두가 인정하는 그런 최고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명품이라고 주장하곤 합니다. 진정한 명품은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물건이기 때문이지요. 뱅앤얼룹슨(Bang & Olufsen)의 A8은 저에게 있어서 하나의 명품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리모델링한 신세계 본점의 낡고 구석진 곳에 있던 곳에서 의자에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