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IC 레코더 – ICD-SX88

메모를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요컨데 매일 적는 메모는 나의 블로깅의 원천이고, 나의 비망록이며, 나의 생각의 발자취이다.
나는 메모로 읽은 책(만화책을 포함하여)과 영화와 감상을 적고, 떠오른 생각과 체중과 몸무게 그리고 혈압 등의 건강 정보를
적어둔다. 이렇게 되면 굳이 시간을 내서 내 생각을 일기라는 형태로 정리해서 적을 필요가 없다. 여하튼 메모는 중요하다. 이젠
강박에 가까워서 메모를 해두어야 안심이 된다. 대신 안심은 절대적이다. 꼼꼼히 메모해 두면 나는 안심하고 잊을 수 있다.
이쯤되면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하는 것이 아니라, 잊기 위해서 메모하는 것이라는 ‘메모의 기술’의 저자의 말에 더이상 동감할 수가
없다. 나는 처음에는 일일 수첩의 메모란에 적었다가, 보존성과 휴대성 때문에 이런 저런 메모 장소를 찾다가 결정된 나의 검은색
몰스킨 노트는 꾸준히 적는 나의 메모 겸 일기로 차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아무리 휴대가 쉽고
간편한 포켓 사이즈의 노트라 할지라도 펼쳐야 되고, 또 사용이 간편한 굵은 촉의 노크식 볼펜이라 할지라도 노크를 눌러서 펜심을
꺼내야 노트가 된다. 펼쳐서 책갈피를 한 장소를 펼쳐 빈 장소에 노트를 적을 때 즈음이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물론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다시 떠오를 때가 많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 특히 그 아이디어가 내 생각에 꽤 괜찮아
보였다면. 그 아쉬움은 마치 다낚은 고기를 놓치거나, 모처럼 베스트 샷이 찍혔는데 사진이 흔들려버린 것 같은 커다란 아쉬움을
준다.

나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 홀연히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대가 있던 혹은 없던 간에 나는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생활기록부를 뒤져보면 나는 항상 말을 조리 있게 잘한다는 소릴 들었다. 나는 말을 조리있게 하기 위해서 생각을 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아이디어가 생각한다. 글을 쓰는것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글은 문법이나 어법에 맞추어 써야 하고 일정한 수준의
논리 정연함을 갖추어야 하며, 또 글을 잘 쓰는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100% 같은 것은 아니다. 물론 글은 손으로 쓰는것이고
말은 입으로 하는데, 말이 나오는 입의 속도는 글을 쓰는 손의 속도를 압도하고, 또 말로는 굳이 단어나 표현을 엄선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설명하거나 설득하면서 얻는다. 마치 친구를 가르쳐 주면서 공부가 되는
것처럼, 어떤 개념을 이미 알고 있다거나 하더라도 그것을 입을 통해서 해설함으로써 훨씬 더 정확하게 정립되고, 내가 모르는
부분까지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보이스 레코더(혹은 IC 레코더)를 구하게 되었다. 주머니나 손에 휴대하다가 필요할 때 녹음 버튼을 누른뒤에 떠오른
생각이나 본 정보를 녹음 해둔다. 그런 뒤에 나중에 시간이 나면 천천히 메시지를 들어보면서 글이나 메모로 적어 두는 것이다.
이어폰을 꽂아 들으면서 타이프를 하거나 노트에 옮겨 적는 것이다. 원본 내용은 파일에 남아 있으므로, 제목을 붙여두었다가
언제든지 다시 들어 활용할 수도 있고 다른 이에게 전달 하는 것도 간단하다.

요컨데 제3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녹음 해두었다가 전달 해줄 사람 앞에서 재생해
주거나, 혹은 전송해주는 것이다. 문자로 해봐야 자필인 경우, 그 사람의 필적만을 전해줄 수 있고, 프린트하거나 휴대폰 혹은
이메일의 경우에는 그저 문자 량에 상당하는 내용 이상은 전달 할 수 없다. 전언인 경우에는 길이도 문제가 되지만 그 정확성
조차도 차이가 나며, 보존성은 제로다. 하지만 음성을 통한 전달은 정확성에서 추종이 불가능하며, 표정이나 음성의 톤과 억양 등을
통해서 훨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그 보존성 또한 뛰어나며 그 정보의 왜곡 또한 억제되어있다. 나는 전화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골전도 마이크를 같이 하나 구입했는데 이를 이용하면 깨끗하게 전화 상대방의 메시지를 녹음해서 제3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물론 기록용으로도 일품이다)

음성을 그대로 기록함으로써 생기는 활용처는 사실 무궁무진하다, 그중에서 내가 사용하는 것을 소개 해주자면, 강의 녹음이다.
수업시 발표자의 뉘앙스와 표현을 그대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복습효과가 높다. 노트 테이킹을 시도해보기는 하지만, 일단 나는
메모나 하이라이트를 치는 정도는 할 수 있지만, 두시간 수업의 자료를 빠짐없이 세심히 노트하거나 아니면 요점만 추려 노트하는
것은 자신이 없다.  하지만 결국 변함 없는건 발표자가 강의한 정보가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발표한 정보를 다시
그대로 들을 수 있다는건 경쟁력이 된다.

그렇지만 노트도 그렇고 메모도 그렇고 영상수단도 그렇고, 역시 오디오도 그렇고, 모든 기록 수단이 그렇지만 그것을
리뷰(review)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메모는 쓱 읽을 수 있지만 오디오는 시간이 걸린다. 아무리
확실하게 오디오로 강의나 생각을 녹음해두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다시 듣거나, 들은 뒤에 문서화 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점은
확실히 단점이다.

그런면에 있어서 소니의 IC 레코더 ICD-SX88은 훌륭한 선택이었다. 전원버튼이 따로 없이 그냥 레코드 버튼을 누르면 바로
녹음이 될 뿐 아니라 녹음만을 위해서 특화되어 있다. 녹음의 질은 마이크에도 크게 좌우되는데 감도가 좋은 세개의 마이크가
달려있어, 두개는 평상시 스테레오 녹음에 사용되고, 하나는 지향성 마이크로서 사용이 되어 향하고 있는 방향의 소리를 중심적으로
채록한다. 시끄러운 장소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 감도가 좋아서 굳이 켜지 않아도 10m 정도 거리라면 굳이 크게 말하지 않아도
분명하게 알아 들을 수가 있고, 교수들이 수업할때 처럼 크게 말하는 경우에는 꽤 큰 강의실에서도 문제가 전혀 없다. 스테레오
모드로 녹음하면 마이크의 위치를 중심으로 좌우로 움직이는 것과 거리감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생생하다.

크게 도움이 되는 기능은 앞서서 설명한 지향성 마이크 기능이고 그 다음으로 유용한 기능은 DPC(Digital Pitch
Control)와 Digital Voice Up 기능이다. 전자는 내가 음성으로 기록을 남길 때 고민했던 문제였던 시간 문제를
해결해 준다. 재생을 느리게도 해주고 빠르게도 해주는 기능인데 디지털 기술로 재생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함으로써 생기는
음의 높낮이의 변화를 완화 해준다. 따라서 거의 내추럴한 피치로 속도만 느리게 해서 받아적을때 타이프 속도에 맞출수도 있고,
혹은 속도를 1.5배에서 2배 정도로 빠르게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 동안 복습을 할 수 있다. 한번 들은 수업이므로 속도가 좀
빨라져도 이해하는데 커다란 지장이 없다. 후자는 전반적으로 음성을 키워주지만 큰 음성은 약간만, 작은 음성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증폭 시켜주어 멀리 있거나 작은 소리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십수m 떨어진 곳에서 화이트보드에 마커펜이 닿는
소리도 녹음이 될 정도로 섬세한 마이크를 가지고 있지만, 언제나 필요할 경우가 있을 것이다. 소니 IC 레코더 홈페이지를 가보면
예를 잘들었는데, 요컨데 질문자 가까이에 마이크를 두고 녹음을 하는데 저 멀리 청중이 질문을 하는 경우, 녹음을 해도 잘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작게 녹음 된 소리도 잘 들린다(물론 상대적으로 잡음도 늘어나지만).

컴퓨터에 연결해 USB로 충전하는 니켈 수소 배터리는 십수시간을 녹음할 용량이고, 긴급시에는 AAA 배터리 두개를 넣으면 작동가능하다. 메모리는 최고음질로도 수십시간 녹음할 수 있다. 만약 스테레오를 포기하거나 음성이나 강의 회의 등 음질이 조금 희생되어도 괜찮다면 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로 전송해서 보관할 수 있으므로 괜찮다. 전용 코덱을 사용하는 탓에 윈도우 컴퓨터에서 전용 소프트웨어 Digital Voice Editor 3 을 이용하여야만 하지만 MP3나 다른 코덱으로 변환은 빠르고 쉽다. 윈도우와 DVE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레코더 내의 소리를 전송할 수 없다는 문제를 제외하면 괜찮다. 소프트웨어는 기능이 괜찮은 편이고, 플레이 기능 등은 편리하다. 꽂으면 파일을 저절로 복사해주는 기능도 괜찮고, 보이스 레코더에서 사용가능한 앞서 언급한 DPC나 Digital Voice Up 모두 소프트웨어에서도 구현되어 있어 굳이 본체에 옮기지 않고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아, 아까 북마크 기능과 분할 기능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강의의 토픽이나 주제가 바뀌는 부분에서 분할을 누르면 녹음중에 파일이 변경되어 편리하다. 그리고 또 강의 같이 긴 내용을 듣다보면 한꺼번에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중요한 부분도 있는데 한군데 뿐이지만 북마크를 할 수 있어서 마크 해둔 부분으로 빠르게 이동해서 계속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

소니의 테이프 레코더 중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사용하는 제품은 찍찍이라는 별명으로 어학기로 사용되었는데 나도 많이 애용했다. 테이프를 속도를 달리해서 들을 수가 있어서 였고 플레이 버튼이 눌린 상태로 뒤로 돌아가 재생할 수 있어 반복에 편리하기 때문이었다. 근데 요즘 보면 많은 어학교재가 테이프 보단 MP3를 제공하는 편이다. 학생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어학기기로도 매우 훌륭하다. 찍찍이를 쓰듯이 리뷰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가고 포워드 버튼을 누르면 뒤로 간다. Easy Search 모드를 켜두면, 우선 지정해둔 시간 만큼 버튼 한번만 누르면 되돌아간다. 버튼 한번만 누르면 된다. 반복해서 듣기 편리하다. 또 A-B 리피트 버튼이 따로 있어서 반복해서 듣고 싶으면 시작부분에서 버튼을 누르고 끝부분에서 다시한번 누르면 몇번이고 반복된다. 디지털이므로 되감기도 필요 없고 소리도 안들려서 매우 쾌적하다. 게다가 앞서 말했듯이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피치가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아서 찍찍이 보다 훨씬 좋다. 찍찍이로 150%를 하거나 50% 재생을 하면 틀림없이 형편없이 피치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것이다. 이 녀석으로는 세배속으로 해도 문제 없다(3배속으로해서 알아 들을 수 있을때 얘기지만).

VOR 기능은 소니 녹음기에 많이 있어 왔으니 놀랄것이 없고, 방이 조용하면 괜찮은 편이다. 다만 멈추는데 무음 상태가 3초간 필요하고, 녹음이 약 한두박자 미묘하게 늦게 시작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앞에 한두음절이 잘리는 경우가 있다. 로컷 필터는 프로젝터, 풍절음, 에어컨 소리 등을 잘라주지만 저음도 상대적으로 희생이 된다. 그외에 중요한 기능은 마이크의 감도인데 기본은 High인데 조용한 방에선 Low로 하면 감도가 낮아지는 대신에 잡음은 적게 들리고 시끄러운 곳에서도 주변음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쓰고 녹음이 된다. 구술 녹음이나 좁은 방에서 이야기 할때 쓰면 좋을 것 같고, High로 맞추면 반대가 된다. 감도는 높아져서 조용한 곳이나 넓은 곳에서 사용할 때 좋다. 잡음도 상대적으로 올라가지만 멀리에 있는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까 말한 지향성 마이크를 켜고 대충 향하면 모노로 녹음되지만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의 소리만 녹음이 된다. 뭐 전용 지향성 마이크는 아니라 건마이크 처럼 효율이 좋진 않다. 그냥 주위가 시끄러울 경우 가리키는 방향의 소리 근처 바깥은 약간 작게 들린다 정도…. 기대는 많이 했지만, 실망도 많이 됐던 기능으로 DPC와 디지털 볼륨업이 만족시켜준 반면 이건 좀 실망시켜준 기능. 하지만 의외로 마이크 성능이 멀리서 녹음해도 괜찮아서 무리는 없다.

음악은 녹음해보지 않았으니 평가하긴 어렵지만 주파수대역이 80-20,000Hz라(뭐 동급 기종 중에서는 크게 나쁘진 않지만, 저음이 살짝모자르다)  스펙상으로는 조금 고려가 필요하다.

여하튼 몇일간 수업을 듣고 여러 메모를 하고 블로그에 쓸 글감 몇개를 이 기계로 건졌으니 매우 만족한다. 27만원 가까운 값이라, 값비싼 장난감이지만 말이다.

39 thoughts on “Sony IC 레코더 – ICD-SX88

  1. aubrey

    좋은 기기를 구입하셨내요. 저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음성녹음기를 찾고 있습니다. 비슷한 성능에 FM라디오 기능만 추가된 녀석이 있다면 좋을텐대. 전 MP3기능보다 라디오 기능이 더 절실해서… ^ ^ 혹 좋은 녹음 기능에 라디오 기능이 있는 메모리 기반 모델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레코더는 기기정보 구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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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아마, 국내 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에는 FM 라디오가 들어가 있는 것도 있는걸로 압니다. 다만. 그 품질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조금 난점입니다. 그 외의 경우, 요컨데 일본의 다른 회사에서 내놓는 제품도 기종에 따라선 FM 녹음이 지원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그 경우에는 일본어 메뉴에, 일본내 주파수만 지원할 가능성이 있어서… 제가 알기로 일본에서는 소니나 산요 올림퍼스 같은 회사에서 주로 내놓는데, 그중에서 한국에 제품을 출시하는 회사는 소니 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흐음… 조사를 계속 해보겠습니다만 크게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하네요. 꼭 맘에 드는 도구를 찾아보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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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ubrey

    답변 감사합니다. 국내 풀리는 소니제품중 라디오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제품은 없더군요. 국산은 말씀하신대로 조금 미덥지 않고…… 음성녹음기가 생각보다 고르기 까다롭내요. 그냥 MP3로 할까도 싶었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은 녹음기능은 물론 라디오 수신률도 안습인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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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아무래도 그렇더군요. 사실 일본 내수 제품도 알아봤지만 튜너가 달린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MP3로 하는 문제는 첫째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점(전용 녹음기는 버튼 한번이면 곧장 녹음이 되죠)과 마이크의 크기가 작아서 감도가 정말 확실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도저히 강의 녹음은 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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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ante

    27만원이면 꽤 비싼 장난감이군요. ㄷㄷㄷ
    녹음기를 사용하는 모습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형사나 탐정들에게서 많이 본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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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확실히 비싼 장난감입니다. ㅠㅠ
      하지만 수업이나 메모 도구로써 확실히 괜찮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일단은 만족중입니다. 아마 이 이상으로 깨끗하게 얻으려면 강단에 양해를 구하고 마이크를 놓는다 밖엔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샘플을 언제 한번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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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푸른곰

      특히 이녀석과 함께 전화 녹음용으로 별도로 판매되는 ECM-TL1이라는 녀석을 같이 쓰고 있는데 요즘에는 중국산중에도 이런 녀석이 많습니다만, 귀에 꽂고 전화 수화기를 대면 자신의 목소리와 함께 녹음이 되는 녀석입니다. 꽤 크고 깨끗하게 자신의 목소리까지 녹음이 되어서 가끔 가지고 놀기도 하고, 전화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때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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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안녕하세요 전 바다건너 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인데요, 긴요하게 사용하고자 정말 큰 맘 먹고 sx88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EBAY에서 좀 갑작스럽게 확인을 채 못하고 사는바람에 SONY JAPAN으로 물건이 온 거 있죠..더욱 당황스러운 건 모조리 일본어로 되어있고, 영어로 된 사용설명서도 없다는거예요..사놓고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바라만보고있는데, 혹시 한국어나 영어로 된 사용설명서를 어떻게 구해야하죠? 소니코리아라면 제품사용설명서가 소니코리아 정품일경우에 한해 인터넷에서 다운이 되던데, 제껀 소니코리아가 아니라서 볼수가 없네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제 메일로 사용설명서좀 보내줄수있는지요…혹여나 하는 마음에 이메일주소를 남겨놓을테니 꼭 좀 연락주세요..juhyoungkim@gmail.com 이구요..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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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애바라기

    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소니 SX88을 구매한 유학생입니다.
    이것역시 sony japan 이기에 한국 설명서를 구할수가 없는데
    어떻게 받아 볼수 없을까요?
    덧붙여서, 혹시 프로그램말인데요. 소니코리아 버전은 소프트웨어도 한글인가요? 폴더명이나 프로그램 명이
    물음표로 ??? 이렇게 깨져서 나오는데..
    혹시 한국전용 소프트웨어가 따로 있다면 그것도 같이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

    부탁드립니다. 꼭좀 보내주세요. nlcj@paran.com 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고민끝에 sx88 구매하긴 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ux 시리즈는 바로 mp3파일로 저장이 되고 mp3도 재생되서
    기능면에서는 더뛰어난거 같은데.. 가격은 조금 저렴하더라구요.
    ux 제품과 sx 제품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sx 제품을 구매했는데..

    녹음면에서는 sx제품이 더 뛰어난건가요? 아니면 별차이 없는건가요?
    포맷 변환하는게 불편할거 같기도 하고 해서.. 조금더 생각해보고 살걸..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블러깅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

    Reply
    1. 푸른곰

      기본적으로 소니 코리아 제품은 모든 메뉴가 영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메뉴얼도 모든 메뉴가 영어를 기준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영문 Digital Voice Editor가 제공되어 영어이외 언어는 표시되지 않지만, 일본사양은 일본어,영어,한자가 표시되는것으로 압니다. 영문 Digital Voice Editor와 일본어 버전이 차이가 있으리라고 생각치는 않지만 영문버전이 일본 기기와 잘 작동할런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매뉴얼과 영문버전소프트웨어는 Sony Asia-Pacific site: http://www.sony-asia.com에서 Support를 누르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SX시리즈는 저장효율이 좋은 코덱을 쓰는 장점 외에, 마이크 성능이 뛰어난 3개라는 점(지향성 1, 전방향성 2, 그리고 Digital Voice Up(써보시면 반하실겁니다. 어지간한 교실에서 녹음은 단박에 해결입니다)과 Digital Pitch Control(찍찍이를 생각하시면 되지만 톤이 변하지 않습니다) 도 아주 유용하죠.

      Reply
  6. 애바라기

    리플 감사합니다. ^^ 그렇군요.
    좋은 정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추석이라면서요. 일본에 사는지라 명절은 보내지 못하지만 보내는 마음만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
    여기도 경로의 날이라고 해서 월요일까지 휴일이네요.

    이번 추석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제가 이번에 SX 88 사용해보니까, 실내에서 여러사람이 말할때에는 구술보다
    회의로 녹음하는게 크게 잘 녹음 되네요.
    UX도 잘 녹음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역시 SX에 애착이 가네요
    mp3도 들을수 있구.. ㅎㅎ
    좋은 녀석인거 같네요. 근데.. ㅎㅎ 랜덤 듣기는 아무래도 없겠죠?
    뭐. 그래도 만족입니다.

    아. 선택한 파일만 듣고 싶은데 계속 다음 파일까지 자동재생되는게..좀 거슬리던데..그것도 설명서 읽어보면 있겠지요 머. ^^ 감사합니다.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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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랜덤은 찾지 못했지만 1건만 재생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폴더/메뉴 버튼을 길게 누르신뒤 재생모드에서 1건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마이크감도의 경우, 해외제품은 LOW와 HIGH로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 구술모드시에는 마이크감도가 낮아지고, 회의 모드로 해야 좀 올라갑니다.

      Reply
  7. 영어정복

    sx88을 처음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녹음시 노이즈는 원래 못없어내는 건 가요?

    그리고 강의실에서 별도의 마이크 없이 녹음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제가 보이스 레코더에 너무 많은 환상을 가졌나 봅니다 ㅎㅎ.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팁좀 가르쳐 주세요 ^^

    Reply
    1. 푸른곰

      음… 아무래도 큰 공간에서 작은 목소리를 녹음하기 위해서는(요컨데 80~90명 이상의 강의실)신호를 증폭할 수밖에 없기때문에 어느정도의 노이즈와 기타 잡음(잡담소리 심지어 녹음자의 숨쉬는 소리)는 감안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노이즈를 없애는 기종도 일본에는 올림푸스 제품으로 있지만, 국내에는 판매되는것같지 않고, 잡음없이 깔끔하게 녹음하시려면 연단에 놓고 해보시면 좋을것같군요.

      사실 지- 하는 노이즈는 있습니다만 별도의 조작없이도 알아듣기 쉬운 수준의 품질입니다만. 혹시 본체나 DVE로 재생하시는 거라면 V-UP을 끄셨는지 확인해보십시오. 이 기능은 소리를 증폭시킵니다. 상당히 시끄러울 겁니다.

      구술로 사용하실 경우에는 MIC 감도를 LOW로 하시면 노이즈가 대폭절감됩니다.

      이어폰으로 들으시는 경우에는 볼륨을 알아듣기 편한 최대한으로 맞추십시오. 맥스로 할때보다 잡음이 듣기 편할겁니다.

      Reply
  8. 건데기

    안녕하세요. 저도 필요성을 느껴 보이스 레코더를 찾던중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sx88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가격이 너무 세서 구입할까 망설이던중 이었는데, 이글을 보니 좀더 확신이 가더군요. 사실 10만 이하짜리도 생각했습니다만, 오래 도록 쓸것 같아서….

    저도 프랭클린 플래너라는 다이어리를 요긴하게 쓰지만, 가끔 꺼내기 귀찮을 때가 많더군요. 나중에 적어야지 하다가 까먹고.. 업무적으로 무전기, 전화청취를 잘해야 하는 직업이다보니 더욱 필요성을 느낍니다.

    쓸데없는 말이 길었군요. 몇가지 궁금증이 있는데요.

    1. 보통 전화 녹을 할때 전화기(유선)에 연결하는 킷이 있는데, 이것을 안쓰고 직접 전화기에 대고도 충분히 대화 식별이 가능한지요>?

    2. 소리가 나면 녹음하는 기능이 있는데, 소리가 나서 녹음후 몇초가 무음일경우 다시 녹음이 중단되나요?

    3. 업무가 정비현장에도 많이 나가는데, 오만가지 잡소리를 거의 배제 하고 내목소리 위주로 기록가능한지요?(워낙 시끄러워서 그렇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보니 신중해지네요. 간단하게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__)

    Reply
    1. 푸른곰

      1. 소니에서 나오는 ECM-TL1이라는 마이크가 있습니다. 저는 한 3만원쯤에 구입한것같은데. 일단 이걸 쓰시면 아주 편리하게 핸드폰이나 유선전화등에 녹음이 됩니다. 이어폰처럼 생긴 마이크를 귀에 꽂고 수화기를 귀에 갖다대고 통화하시면 별도 설치없이 상대방과 자기 목소리가 녹음 됩니다. 소니 제품말고도 다른 싼 제품이 있지만, 이 제품만큼 녹음품질이 좋지 않았습니다(특히 자기 목소리가 잘 알아듣기 힘듬).

      만약 킷이 준비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저도 급한경우 수화기에 대고 녹음한 경우가 있습니다. 긴급시에는 충분히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2. 지금 시험해보니 약 2-3초입니다.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약 1초후 부터 녹음됩니다.

      3. 음… 얼마나 시끄러운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크 감도를 LOW로 하시고 가까운거리에서 구술하시고, 심한 주변음이 있을때는 지향성을 켜시면 주변소리를 배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마이크의 AGC 특성상 말하는것보다 작은 소리는 상대적으로 녹음이 작게 되지만 말하는것보다 큰소리가 나오는 경우에는 어쩔수없이 녹음이됩니다. 기계가 음악이나 구술 모두 사용되고, 잡음과 말을 구분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Reply
  9. 건데기

    답변 고맙습니다. 한가지만 더 답변 가능하신가요^^?

    다른 레코더는 액정에 파일명이 안나오는 것 같은데, sx88은 어떤 식으로 표시

    되나요? 액정에서 기록날짜기준으로 기록되나요?

    그리고 녹음된 파일을 sx88기기 자체에서 폴더이동이 가능한지요?

    거의 이제품을 구입할것 같습니다만,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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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녹음시에는 레벨미터(음량계)가 나와서 파일이 나오지 않지만 재생시에는 YYMMDDHHmm(연월일시분)순으로 정해진 파일명이 나옵니다.

      기기내에서 옮기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은 다음 메뉴에서 MOVE를 누르면 재생과 동시에 폴더 목록이 나옵니다. 플레이버튼 한번더 눌러주시면 그 폴더로 옮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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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라디언트

    잘 읽었습니다.소니사의 88제품과 에디롤 r09 때문에 많은 고민했었거든여!
    왠지 디자인은 소니제품이 끌리네요!
    저는 두가지 용도로 사용계획입니다. 하나는 상대방과 대화중에 필요한내용을 순간적으로 녹음(주로 상급자의 지시사항)하는것과 강의 내용 녹음입니다.
    저는 푸른곰님께서 너무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거의 확신을 갖게됐습니다. 주 용도는 강의녹음보다 면전 대화시의 내용 녹음인데 푸른곰님 적절하겠져?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내일이나 모래즈음에 구입할 생각입니다.
    사용후기를 이렇게나 정성들여 써주신분은 정말이지 처음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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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어제도 제가 다른 사람의 증언(?)을 채집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녹음 위치에 따라서는 말하는 사람의 위치도 알아챌 수 있을정도로 흠잡을 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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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라디언트

    답변 고맙습니다.
    구매하려구여, 후에도 궁금한점 여쭤보겠습니다. ^^
    보이스레코더후기 읽다보면서 느낀거지만 님께서는 글을 잘 쓰시는것 같습니다. 메모의 중요성에관해서는 저도 책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중요성은 알지만 아직은 실생활에 적용은 많이 못하고 있었습니다. 노력하고는 있었지만은…
    우연찮게 님께서 올리신 다른글도 몇개보았습니다. 본래 관심밖의 것에는 시선을 잘 돌리지 않거든여, 이글이 97번째 글인것을 확인하고 몇개 보았습니다. 읽을 거리가 참 많습니다.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저두 푸른곰님처럼 글을 잘쓰면 참 좋겠네여 ^^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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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읽을거리가 있으셔서 흥미를 느껴주셨다니 그 또한 좋은 일입니다. 잘 쓰지 못하는 글이지만 앞으로도 찾아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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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희희

    사용기와 질문과 리플 감사히 보았습니다 .

    저는 대학원 생이고, 강의 녹음 혹은 강연 녹음에 관심이 있구요

    또 음악감상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번에 ux80을 구입했는데, 구입 이틀 후 ux91f가 새롭게 출시되어, 91로 바꿔타기 위해 80을 환불받았습니다.(다행히..) 그런데 정작 ux80을 사용해 보니, 이전에 사용하던 Hi-MD에 비해서 너무 열등한 녹음음질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냥저냥 쓸만은 하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업그레이드 되었다 해도 – FM라디오, 4기가 용량, 디바이드기능 및 노이즈 컷 기능 추가… – 선뜻 ux91f로 가기가 주저되던 차에 다시한번 sx88에 미련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이곳까지 와서 푸른곰님의 상세하고 친절한 리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보아하니 ux시리즈에 대한 경험은 없으신 것 같아서 비교를 해 달라는 것은 무리인 것 같구요^^;(비교가능하시면 부탁드리구요..-_-/)

    다만 그렇다면 음악감상용으로는 sx88이 얼마만큼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88 이의 매력이 더 있다면 적어주세요. 지름에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

    솔직히, 보이스레코더 치고 아직 대한민국 정서에서 일반적으로 볼때 완전 부담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값어치만 해준다면..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장황한 질문 죄송합니다.

    Reply
    1. 푸른곰

      솔직히 이 녀석을 음악감상용으로 사용하시는것은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또 MD도 저도 사용해봤지만 녹음이 잘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MD 수준에 달할것인가도 의문이기는 하네요. 사실 MD는 DAT와 함께 방송용으로 채록할때 한동안 많이 쓰던 것이었으니까요. 특히 녹음 감도도 어떤 마이크를 MDR과 연결을 하셨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이거랑은 비교하기가 힘들지 모르겠네요.

      UX시리즈를 사용해보질 않아서 자세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녹음할때는 감도를 올려야하기때문에 노이즈가 발생합니다만. 그걸 제외하면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특기할점은 UX는 Mp3로 직접 저장하지만 SX는 LPEC이라는 전용코덱으로 하므로 전용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만 들을 수가 있다는겁니다(MP3로 변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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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annoynmous

    여쭐 게 있는데요, SX88 전원은 어떻게 끄는 건지 도저히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 않아서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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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희희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보이스레코더 하나에 너무 큰 욕심을 부리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어느정도의 녹음음질확보와 더불어 음악감상도 하고 싶은 미련이 계속 생깁니다.

    그런데 그런 기기가 안보이네요^^;;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sx 88 이 유용한 디바이스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블로깅 부탁드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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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etlux

    본 제품을 마음에 두고 있는데요…궁금한게 있어서요. 일반 mp3 파일을 sx88에서 사용할수 있게 변환해서 넣어가지고 다니면 들을수 있나요? 확인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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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MP3 파일은 변환 없이 이동식 디스크 사용하듯이 드래그 해 넣으시면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어학교재의 MP3 파일들을 넣으시면 반복재생, 되감기 등 소위 ‘찍찍이’ 기능 뿐 아니라 피치컨트롤 속도조절 재생 등의 기능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MP3로 녹음되지 않을뿐 MP3 재생은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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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푸른들

    안녕하세요. 전 바다건너 중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제품을 구매하려고 부탁을 했는데 쉽지 않아서 중국에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sx88입니다. 제가 그전에 ICD-SX66 를 사용했는데 손매치기에 잃어버렸습니다. 급해서 여기서 구입을 하였는데 소니 정품이 아니면 한글메뉴를 볼수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혹 가능하시면 제의 메일로 보내 주실수 있는지요.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저의 메일은 dklcoltd@hotmail.com 이며 소니회원이고 정품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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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한글 메뉴는 사실 국내 제품에서도 없습니다(영문으로 나옵니다). 메뉴얼은 제가 PC를 통째로 포맷을 해서 찾아봐야겠으니 좀 걸립니다. 만약 영문으로 표시되는 기종이면 수고스럽지만 다시 글 올려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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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광인

    안녕하세요? 글 참 잘 읽었습니다. ^^

    다름아니라 저도 구입을 할까 하는데 새로운 상품이 나왔더라구요.

    SONY ICD-SX-900 등이 값은 비싼데 기존의 88 등과 어떤 성능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는 곳이 없네요.

    혹시 아신다면 좀 알려주세요.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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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네 새 기종은 여러모로 개선이 된 모양입니다. 마이크의 감도나 PCM 녹음 기능등 여러모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일본 소니 사이트를 살펴보시면 조금 더 쉽게 아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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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TH

    안녕하세요~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강의녹음을 위해 SX88을 3개월정도 쓰고있는데
    가장 불편한 점은 한글 지원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혹시 한글지원 펌웨어 소식같은건 없나요?

    그리고 두번째 불편한점은
    녹음한 파일을 컴퓨터로 옮길때 너무 오래걸리던데…
    제가 뭘 잘 못한 걸까요?
    STLP로 녹음한 1시간정도 돼는 파일을 컴퓨터로 옮길때
    확실한 시간은 재보지 못했지만 5분정도는 걸리는 듯 싶습니다.
    한번은 20개 정도의 파일을 한번에 옮길 때 2시간이 넘게 걸려서
    굉장히 답답했습니다.
    해결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Reply
    1. 푸른곰

      유감스럽게도 한글 펌웨어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송시간은 제가 기회가 되면 재어보고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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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카카루

    안녕하세요. 요즘도 확인 하시나 모르겠네요 ^^
    글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래 스퀘어기술 사의 제품을 사려 하다가
    소니의 기술력을 체험해보고 싶은 쪽으로 굳히게 되었습니다.
    개선된 제품이 ICD-SX900으로 나왔던데요.
    지금 국내에서는 아무리 싸게 사도 이 제품을 33만원에 사게 되는데..
    야후에 구매대행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이것 저것 계산해보니 30만원 정도로.. 3만원이 싸게 먹히는데요..
    대신 made in japan 이겠죠.
    궁금한 점이.. 해외직수입을 하게 되면 A/S가 불가능할텐데..
    실질적으로 녹음기를 쓰면서 1년 무상 기간동안 A/S를 받을 일이 많을까 싶네요..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만 국내 정식판매 된다는 점도 꺼림측 하고요..
    그냥 너무 생각 많이 하지 말고 33만원 내고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

    Reply
    1. 푸른곰

      음. 일단 일본제품을 사시게 되면 본체 버튼이나 메뉴등이 모두 일본어로 표시될겁니다. 소프트웨어도 일본어일거구요. 언어의 장벽이 없으시다면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일본 내수용이라고 해서 일본제라는 확신은 들지 않습니다. 차근차근 검토해보시고 구매해보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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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카카루

      일본내수용도 made in china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사실 언어의 장벽은 조금 많습니다.. ^^ 그냥 판매되는 제품을 사야겠네요. 요즘엔 엔화환율이 폭락하는 추세라서 조금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ㄱㅅ 드려요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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