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February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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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 서자가 되어버린 비운의 패널인가?
LCD가 대형화 되기 전, 벽걸이 텔레비전은 사실상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즉 PDP의 독주였습니다. LCD는 대체로 30인치 대 까지가 대형화 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알려졌고, 상대적으로 대형화면 제작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 PDP는 30인치 이상이 정석이었습니다. 따라서 대화면을 보고 싶다. 그러면 당연히 PDP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마츠시타는 지금도 전략적으로 30인치대까지의 LCD, 그 이상의 대형 프리미엄 제품의 P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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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뉴스워치 9 – 도시바의 HD-DVD 철퇴
도시바가 정식적으로 HD-DVD에서 철퇴를 결정 – 시내에 전기점에 나가보니 소니, 파나소닉, 샤프의 블루레이 기기 뿐. HD-DVD는 어디에? 찾아보니 구세대 DVD 제품 구석에 한대 뿐… 점원이 보여준 창고에 경우에는 한층 더 심해…. 재고는 단 한대 뿐으로, 그나마도 작년 들어와 일년 넘게 안팔리고 있다고… “아무래도 팔리는 제품 위주로 가져다 놓을 수밖에 없지요.” 도시바의 발표. 그리고, 기기는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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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디스크 성공할 수 있을까?
드디어 HD-DVD와 Blu-ray Disc의 전쟁의 9부능선을 넘긴 느낌입니다. 허나 여기저기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우선 IPTV와 VOD 시대에 디스크 매체인 블루레이의 미래가 밝을 것인가. 라는 문제입니다만. 저도 블루레이에 대해서 몇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찍고 넘어가자면, 블루레이는 성공할 수 있느냐? – 네 그렇습니다. (아직은) 성공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라고 봅니다. 현실적인 문제 몇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1. 블루레이 비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