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December 2007

  • 제값주고 사는 사람을 바보 만드는 게임 불법 다운로드

    어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시험이 끝나고나서 돌아와보니 용돈을 모아서 주문했던 닌텐도 DS 게임이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3만 9천원에 배송료 2천원까지 도합 4만 천원이 들어갔네요.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이게 제 15번째 NDS 타이틀입니다. NDS타이틀이 보통 이정도가격이라고 치자면 거진 60만원 가까운 돈이 들어간 컬렉션입니다(실제로는 더 비싼타이틀도 더 싸게 중고로 산 타이틀도 있으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대략 새 게임을 샀을때의…

  • VMware fusion, 윈도우로 드래그 앤 드롭 복사가 안돼….

    VMware fusion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느낀점이 하나 있다. 드래그 앤드 드롭 복사가 안된다는 점이다. VMware 호스트에서는 복사가 이뤄진다. 허나 클라이언트에는 파일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몇가지 실험을 해봤다. 첫째 조건– 실험기기 iMac Core Duo 2GHz. – Bootcamp Partitions – 운영체제는 Windows XP SP2(한글) – 실패 둘째 조건 – 실험기기 (상동) – VMware 이미지 – 운영체제는 Windows…

  • 텍스트큐브 무한 리다이렉팅 문제…

    텍스트큐브에 로그인하기 위해서 오늘도 Admin을 눌렀다. 그리고 익숙하게 로그인을 했다. 그런데 무한 리다이렉팅 되는게 아닌가. 계속 무한루프를 돌듯이 빙글빙글… 결국은 사파리가 GG 를 치고는 너무 많은 리디렉션이 일어났다고 경고하고는 접속이 취소됐다 몇번을 반복해봐도 그렇고 Firefox로 해봐도 계속 그런일이 벌어졌다. 그래서 텍스트큐브를 다시 깔아봤다 별 도움이 안되었다. 그래서 config.php 를 리네임하고 setup.php를 돌려서 태터툴즈를 다시 설정하려…

  • 방학이다.

    시험이 모두 끝났다. 예상대로 시험의 파고는 높았다. 격랑을 헤친 끝에 대학에 들어와서 두번째 학기가 이렇게 끝났다. 이렇게 방학이구나. 싶다. 방학동안 뭘 할지 고민해봐야겠다.?

  • 텍스트큐브, 내 코멘트와 방명록은 누가 가져갔을까?

    내 블로그의 코멘트와 방명록이 완전히 사라졌다. 데이터를 백업하고 태터툴즈를 다시 깔고 복원했더니 블로그의 모든 코멘트와 방명록이 날라가버렸다. 텍스트큐브를 개발하는 태터사이트 포럼(forum.tattersite.com/ko)에 물어보니 코멘트가 데이터 파일에 남아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남아있었다….? 결론적으로 데이터에는 있는데, 텍스트큐브가 읽지를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것이다.? 아무도 이 질문에 대답을 안해준다. 미치겠다. 내 2년간의 블로깅 생활에 몇안되는 빗줄기였던 코멘트가 날라가버리다니.. 쩝…?

  • 외롭다 그리고 무력하다.

    확실히 외롭다. 내가 얼마나 얕은 인간관계를 쌓고 있었는지 알것만 같다. 나는 기계적으로 커뮤니티에 기생하고 있다. 컴퓨터에 더욱더 철썩 늘러붙어앉게 됐다. 큰일이다.? 확실히 무력하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책을 펼쳤을때 틀림없이 졸지 않고 빠지지도 않고 들었던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이 들었다. 읽어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를 책과 난해함을 배가시켜줄 뿐인 참고 자료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