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September 29, 2006

  • Windows 정품 인증…. 날 죽이는구나..

    분명히 정품인증을 받았다. 그래서 잘 사용했다. 그런데 갑자기 “로그인하려면 정품인증을 받아야”한단다. 그래서 확인을 누르고 있자니, 정품 인증을 받았단다… 이미… 그래서 확인을 누르니 로그아웃되면서 다시 사용자 선택화면으로 온다. 로그인을 하니 또 이번에도 다시 반복 곱하기 무한대. 쓰벌……….. 도대체 접근 불가…..

  • 휴학을 하기로 하면서

    “병가를 내지 그래?” 라는 소리를 다섯명에게 듣고 나서야 아버지에게 말씀드릴 용기가 났다. 한마디로 힘들고 지쳤다. 나름 노력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 무겁던 베낭을 지고도 거뜬하던 체력이 이제는 바닥이 나있음을 인정해야겠다… 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떼어왔다. 담임교수님을 뵈러가야겠다… 한동안 안들어가던 싸이를 들어가서 어떻게들 사나 둘러봤다. 꽁꽁 걸어닫은 이도 몇명 있었고, 군대 간 애들도 몇몇 있고……. 흐음냐.

  • 병원을 다녀오다.

    에이구 이놈의 병원은 다녀오면 더 지치는구나… 음각된 글씨로 “뉴욕시의 병들고 허약한 이들을 위하여”라고 씌여있었지만 그녀 생각으로는 “이곳에 들어오는 이는 모든 희망을 포기하시오…”라고 쓰여 있어야 옳을 듯 했다. – Brain, Robin C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