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06/09/19

카메라 고치다.

카메라를 고쳤다. 무려 15만원 견적이 나왔다. 뭐 조리개가 어저고저쩌고. 그건 둘째치고.. 덜 고쳐졌다…… 흐음;;; 이거 좀 문제입니다…… 쩝 다시 동수원에 가야겠구료… 라는 생각이 듭디다.  

고장난것 같으며는 빨리 고치시라…. 이게 아주 금언이구랴 ㅎ

분하다… 약간은

또다시 병원에 실려갔다. 분하다 어떨땐. 열심히 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때가 많다. 낑낑거리면서 따라와도 알아주긴 커녕, 아랑곳없이 할일을 더 늘려주는 고마움을 베풀뿐이다. 얼마전에 ‘일 리터의 눈물’을 읽다가 관두었다. 드라마를 통해서 얼추 결말을 알고 있는데 고통받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내 가학욕을 채우는게 아닌가 싶었기 때문이다(아니 어쩌면 그 결말만큼은 피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유감스럽게도 책과는 달리 사람 사는데 있어서 책장 덮어 다시 서가에 꽂듯이 편리하게 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듯하다. 하지만 내가 내용을 채워 넣을 수는 있다. 물론 이게 쉽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상상을 초월한다. 남들 두명어치의 몸을 움직이려면, 남들 두명어치의 힘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나는 하나일 뿐이다. 그래서 힘들때 분하다. 더 잘해야하는때에 분하다. 덕분에 나약해져서 분하다.

구글 애드센스의 무서움 – 지역별 타켓팅?!

이글을 포스트하는 곰은 안산에 산다. 아실런가 모르겠지만 아무리 IP를 정확하게 따낸다할 지라도 그 사람이 어디 사는지는 정확하게 알기는 쉽지가 않다. 이를테면 아무리 Whois를 떠봐도 노드로 대충 어느지역이다만 추측이 가능할 뿐이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에 이 지역 병원 광고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토피클리닉 ㅇㅇ한의원
(중략)… 안산 위치!

하기사 네이버에서도 비슷한 짓을 하더만;;;;;;  “전파사”라고 치면 경기도 oo시에 있는 전파사 목록이 나오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