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September 14, 2006

  • 한국에서 싸이와 휴대폰을 끊는다는 것의 의미

    한달전 갑자기 내 이름으로 170만원 어치 휴대폰 연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세상에 이게 무슨 날벼락이지? 다른게 아니라 누군가가 내 이름을 도용한것이었다. 내 신분증도 없이 누군가가 개통을 해버렸다. ‘내이름’으로 분명 가입신청서의 필체도 달랐고, 신분증 자체가 누락되어 있었다. 게다가 내이름으로 휴대폰을 개통한적이 없어서, 내가 미성년자였을때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당신의 이름으로 개통해주신 핸드폰을 내 이름으로 바꾸어 고장난 기기와 기변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