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September 1, 2006

  • 스카치 온 더 락스

    음냐음냐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숙제 때문에 지쳐서… 냉동고에서 얼음을 꺼내 꽁쳐뒀던 스카치 보틀을 따서, 콸콸콸콸 따른다. 한결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하니 한결 먹기가 수월했다. 괜히들 이렇게 먹는게 아녔구나… 아 난 아직 모르는게 많았군요…. 음냐… 역시나 영어 전용 강의의 복병은 숙제에 있었어 ㅠ.ㅠ;

  • ‘상위 1%를 위한’ 사치품의 이야기

    얼마전에 PD수첩에서 3Lab이라는 ‘명품’ 화장품의 사기(?)에 대해서 폭로를 했는데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했던 빈센트 앤 코  사건보다는 그래도 어디선가는 들어본적이 있는 것 같은 3랩 사건이 좀더 커다란 파장으로 다가온다. 솔직히 수십년 동안 독특한 향취로 사랑받아왔던 샤넬 No.5 향수도 아니고, 화장품이 애당초 명품이 존재하는것 자체가 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명품이라는 단어의 뜻은 무척 곡해되어 있다는 생각이…

  • 아이리버 D25

    사진을 넣어 보강한 리뷰를 다시 포스트했습니다.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요즘 레인컴 위험하다. 요 근래 히트작이라고 해봐야 전자사전 D 시리즈와, DMB-T 수신기 정도이니 MP3 업계의 대부라던 위상이 적잖이 깎인 셈이다. Apple의 iPod은 그야말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MP3 시장을 평정해버렸고, 소니의 워크맨 마저 iPod에 예봉이 꺾인 와중에, ‘Sorry, Sony’로 시작한 아이리버라고 별달리 수가 있겠냐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리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