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August 31, 2006

  • 프랭클린 플래너 100배 활용하기 (6) – 위클리 컴파스를 왜 사용하는가?

    프랭클린 플래너에 꼭 들어있는 것이 Weekly Compass라는 책갈피이다. 이 책갈피에 Weekly Compass 카드를 꽂아 사용한다. Weekly Compass 카드는 한팩에 52장이 들어 있는데, 여기서 볼 수 있듯이 한주에 한장씩 떼어내서 사용한다. 위클리 컴파스를 왜 사용하는 것일까? 위클리 컴퍼스는 이름 그대로 자신의 사명과 목표, 그리고 일일 생활간의 간극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주고 자신의 사명과 목표의 방향으로 가르쳐 주는…

  • 얼마전에 잃어버렸다는 맹인인도견…

    얼마전에 맹인 인도견 한마리가 도둑맞았다는 전단을 소개한적이 있다. 그 개는 여전히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한 모양이다 어느새 포상금은 배가 되어 있었고, 그 전단지는 우리 동네를 훨씬 벗어나 옆동네 곳곳에 붙기 시작했다. 슬픈 노릇이다.

  • 고향 잃은 설움 – 정지용 ‘고향’

    고향 – 정지용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더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 나고 메마른 입술에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좀 어이 없겠지만 첫눈이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