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Essay

  • 빈 라덴의 죽음 그리고 라이브 블로깅 저널리즘

    빈 라덴이 죽었다. 라이브 블로그가 꽃을 피웠다. 사실 IT 업계에서 Live blogging이라는 단어는 이제 그다지 생소한 언어가 아니다. Live blogging platform은 이미 여럿 출시되어 여러 현장에서 사용되어 왔다 대표적인 현장이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였다. 수년 전 까지만해도 애플은 WWDC 등의 키노트 등을 생중계 해줬으나 이제는 세계적인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해, 단념 이제 새로운 정보를 얻는 수단은 내부자에…

  • 워드프레스의 핑백 기능에 관해서

    워드프레스의 경우에는 핑백(pingback)이라는 기능이 있다.. 핑백이라는 것은 트랙백의 발전형, 개량형, 내지는 변종이다. 워드프레스 기반 블로그나 여타 해외 블로그에서 다른 블로그의 포스트를 ‘링크’하면 자동으로 트랙백과 유사하게 자신이 글을 썼다라는 내용을 XML-RPC 형태로 쏴준다. 자세한 내용은 영문 위키백과를 참조. 근데 이게 자기가 쏜걸 자기가 받을 수도 있다. 내가 이번에 끊어진 내부 링크를 이으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내부 Pingback을…

  • 블랙베리 걱정이다.

    iOS 5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 아직 unstable한 베타를 사용할 생각도 없거니와(iPhone는 내 메인 전화기이다), 개발자도 아니다. 9만원 넘게 주고 developter program에 가입할 생각도 없고, 뭐 어둠의 경로로 구하는 것 또한 재주가 없으니 할 짓이 못 된다. 그나저나, 블랙베리 OS 6의 장점은 강력한 알림 기능이다. 단순히 즉시 깜빡깜빡 거리며 울리는데 그치지 않고, Notification Bar를 열면 전화,…

  • iOS 앱과 안드로이드 앱을 쓰다가 느낀점에 관하여.

    iOS앱을 쓰다가 안드로이드 앱을 쓰다보면 하나같이 제각각이라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어떤 앱은 뒤로가기를 누르면 종료가 되고 어떤건 종료가 되지 않는다. 어떤건 메뉴에서 종료를 하면 종료가 되고 심지어는 어떤건 종료버튼이 없어서 태스크 킬러를 써야한다. 우수한 앱은 한없이 우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한없이 불편하다. 어떤 정형화된 가이드라인이 없다보니 학습자는 앱을 하나 쓸때마다 Google 표준 기능을 제외하면 계속…

  • 갤럭시S2 한달 사용 해보고 “왜 잘 팔리는가?” 그리고…

    갤럭시 S2를 쥔지 한달이 되었다. 기기에 대한 평가를 몇가지 방법을 통해서 쓰고 지우고, 초안 상태로 되쓰기를 반복했으나 좀처럼 만족스러운 전개가 나오지 않았으나 어찌하다가 스쳐지나간 바가 있어 간단하게 적고자 한다. 일단 이건 시작으로 생각하시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은 추후 따로 차차 더 올리겠다. 갤럭시S2 왜 한국에서 잘 팔리는가? There’s an app for that! – Who cares?…

  • Total Fulfillment Company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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