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ctober 9, 2019

  • IPTV와 통신사의 빈곤세 낙전수입

    제가 왜 IPTV의 광고에 분개하냐면, “광고는 빈곤에 대한 세금(Advertising is a tax on the poor)”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뉴욕대 교수인 스콧 갤러웨이가 한 팟캐스트에서 한 말인데요. 넷플릭스가 (훌루나 아마존 프라임과 달리)광고가 없는 서비스를 자랑하며, 유튜브가 광고가 없는 유튜브 프리미엄 월정액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고, Spotify는 광고 없이 원하는 곡을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 Premium을 따로 판매하고…

  • OTT 시대에 우울한 IPTV

    저는 하루종일 텔레비전을 켜놓고 지냅니다. 노인네 같은 버릇이죠. 예전에는 뉴스채널을 틀었고, 얼마전까지는 IPTV의 VOD를 틀어서 봤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동안 wavve와 왓챠플레이, 라프텔과 넷플릭스, 유튜브만 보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게 있습니다. 광고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거 참 중요하죠. 바로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갈 뿐 아니라 타이틀/오프닝과 엔딩을 간단하게 넘길수 있는 기능도 기쁩니다. 잠시 앞서 말씀드린 서비스에 없는 녀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