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anuary 2019

  • 새해를 맞이해서, 블로그와 14년.

    일기를 쓰는게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그걸 꾸준히 하기는 참 쉽지가 않죠. 블로그도 일종의 일기라고 할 때, 제가 자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것이 이 블로그를 14년간 했다는 것입니다(사적인 내용을 담은 초기의 글을 지워서 실제로 겉으로 볼 수 있는 글은 좀 더 뒷 시간입니다). 지난달에 1월 만기인 purengom.com 도메인을 1년 연장했는데, 처음 등록한게 2005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