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C 이행 상황

맥북 프로 2018은 아시다시피 Thunderbolt 3(USB-C) 4개만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상황을 예상해서 여러 동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준비한 각종 USB-C 동글과 케이블

사진의 동글과 케이블 말고 USB-C to USB 3.0 micro B 케이블(외장하드 등에 사용하는) 등을 준비했습니다. 두개 준비해서 하나는 외장하드에 하나는 블루레이 드라이브에 연결해서 쓰고 있네요. 

결과적으로 말해서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SD카드 리더 같은 경우 USB-C 전용이다보니 맥북프로가 반품되었을때 USB-C 단자가 없는 싱크패드에서 쓸 수 없어서 골치를 썩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자는 USB-C to USB 3.0 micro B 케이블, 그리고 USB-C SD 카드 리더, 그 다음이 USB-C to USB 동글과 이더넷 동글이네요. 

사실 모든 동글 자체가 사용 빈도 자체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왜 micro B 케이블이 많이 사용되냐면 타임머신 백업을 위해 외장하드를 연결하기 때문입니다. 

좌우간 USB-C로 이행은 사실상 완료되었습니다.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이 모든 동글을 파우치에 넣어서 이동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글 넣어둔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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