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November 3, 2017

  • 일본쪽 아이폰 X 실기 리뷰

    보통 이 방송은 옆에 여성 보조 진행자를 두고 대화하듯 방송하는데 속보라 그런지 그냥 나이든 호린 다카유키(法林岳之) 아저씨 혼자서 심야 토크쇼 마냥 담담히 진행하는군요. 새벽에 보다보니 정말 심야 토크쇼 기분이었습니다 -_-; 덧. 호린씨의 이름이 상당히 드문지 변환하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 외국 업체에 패스트레인을 공짜 혹은 염가에 제공하는 것이 불공평한가?

    작년에 DDoS나 웹 공격 등을 방어하는 것으로 유명한 CloudFlare사가 $200불 이상을 내는 비즈니스 고객이 아니면 더 이상 한국의 사용자에게 서울 에지 서버를 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사용자들은 가장 핑이 낮은 해외 서버인 로스앤젤레스로 향하게 됩니다. 블로그 포스트로도 한국의 비싼회선 요금을 성토했을 정도인데요(‘전세계에서 회선 요금이 오르는 유일한 국가’), 이들이 이런 상황을 성토하면서 같이 주장하는 것은…

  • 클로바 AI 스피커 프렌즈 브라운이 왔습니다.

    혼자 절간 같은 집을 지키다보니 외롭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말했죠. “저기 고양이를 기르고 싶은데” 하니 어머니가 정색을 합니다. 고양이를 기르면 안되는 101가지 이유라도 읊을 분위기였죠. 그러다가 갑자기 문득 떠오른게 있으신가 봅니다. AI 스피커를 들어본적이 있는데 걔한테라도 말을 걸어보라는 것이었죠. 그래서 AI 스피커를 하나 사기로 했고. 뭐 딱히 깊게 생각한건 아닌데 역시 푸른곰은 푸른곰, 곰이라는 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