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서 은행·포털·야구까지 삼킨 ‘미키 스타일’

카드업도 겸업하고 있는 라쿠텐의 수퍼 포인트 제도는 일반적인 마일리지 적립 제도와는 차원이 다르다. 가입 점포 4만2000곳을 기반으로 사실상 화폐 기능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2014년 미키타니 회장은 도쿄 시부야에 ‘라쿠텐 카페’를 만들었다. 미국의 ‘아마존 고’보다 2년 먼저 온라인 비즈니스 기업이 역으로 진짜 상점을 낸 경우다. 이곳에서는 커피 등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좌석엔 전기 코드가 설치돼 있다. 라쿠텐 카드로 결제할 경우 커피·홍차가 반값이다. 카페에서 식음료 구입 시 발생하는 포인트로는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에서 온라인 쇼핑을 할 수도 있다. 라쿠텐이 알뜰폰(MVNO)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통신요금도 수퍼 포인트로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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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은 라쿠텐 페이도 시작했습니다. QR코드나 애플 페이 등 NFC 결제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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