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ctober 16, 2017

  • 이미 클라우드 위에서.

    클라우드. 하니 사실 드롭박스나 에버노트가 떠오르기 마련이고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하면 스타트업들이나 대기업이 떠오르는데… 리노드로 옮기고 이번에 아마존 라이트세일로 옮기면서 명실상부하게 푸른곰의 모노로그는 클라우드에 있네요. 클라우드의 가상 컴퓨터의 형태로 커다란 컴퓨터에 얹혀 있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혹자는 고정된 형태로써 서버를 두지 못하기 때문에 싫어하시는데 저렴한 고성능을 이기긴 힘들었습니다.

  • 알림 중독

    몇년전 친구 녀석이 ‘그 망할 휴대폰 좀 꺼’ 라고 할 정도로 알림 중독입니다. 그때 보다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지는 않은데 최근에는 눈에 보이지 않은곳에서(멀리서든 주머니나 가방 안에서든) 휴대폰이 울리면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애플워치를 차고 올걸. 하고 후회를 하게 됩니다. 다들 그래서 애플 워치를 사는 거겠죠. 잘 팔리는 이유를 알것 같다고 할지요.

  • 아뉴타 アニュータ라는 서비스

    저는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에 돈을 투자하는데 아쉬워하지는 않습니다. 개중에 망하는 케이스는 수두룩하고요. 요번에 아뉴타アニュータ라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뭐 간단히 말하자면 애니메이션과 관계가 깊은 레코드 회사 여럿이 모여서 애니메이션 곡들을 스트리밍하는 사이트를 만들자인데. 작품별로 정리 되어 있는 점 등 칭찬할 점도 있지만 각 레이블마다 서로 아끼는 곡을 풀지 않거나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건 애니플렉스를 끼고 있는 소니뮤직이 참여를…

  • 아는분이 아이패드를 사셨는데…

    아는 분이 최근 아이패드를 사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와 상의를 하셨는데 주로 넷플릭스를 본다거나 간단한 인터넷을 한다거나 하신답니다. 오, 이거 딱 아이패드에 걸맞는 라이프 스타일 아냐? 싶었습니다만 한가지 성가신게 업무상 필요한 오피스 작업이었죠. 물론 아이패드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오피스 앱들이 있습니다만 솔직히 얼마나 실제 업무에 적응이 가능할지 장담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맥북을 권해드렸죠. 아, 맥을 사고…

  • 실시간 방송을 거의 보지 않은 이번달.

    이번달은 거의 실시간 방송을 보지 않았습니다. 아니 정확한 의미로는 텔레비전 방송을 보지 않았습니다(보도 제외). 저는 하루종일 뉴스 채널을 달고 살았기 때문에 솔직히 놀랍기도 합니다. 유튜브를 크롬캐스트에 걸면 알아서 관련 동영상이 주우욱 끊임없이 재생되죠. 그걸 보면서 혹은 BGM 삼아서 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도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을 걸었고 텔레비전 방송은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케이블 커터가 얘기가…

  • AWS 라이트세일로 이전했습니다.

    리노드로 이전한게 석달 전 즈음의 이야깁니다만, 갑자기 뭔가 작동이 잘 안됐습니다. 크게 두가집니다. Jetpack이 제대로 작동이 안됐고 본문에 이미지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업로드는 잘됐는데 삽입이 안됐어요! 방법을 찾아 무진 고생을 했고 결국은 워드프레스를 다른 서버에서 시작해보자 해서 AWS 라이트세일로 왔습니다. 리노드와는 상당부분이 다릅니다만… 일단 이틀이 걸려서 문제는 거의 해결이 됐습니다. 안정적으로 돌아가는것 같아 다행이에요. 이제 포스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