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December 12, 2016

  • 유튜브 레드(YouTube Red)를 써보고

    지난 6일날 구글이 유튜브의 유료 버전인 유튜브 레드를 한국에서 시작했으니까 내일이면 딱 일주일이 됩니다. 시작한 날 바로 30일 트라이얼과 함께 결제 정보를 등록하고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느낀 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유튜브 레드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미 많이 들으셨으니 아실테니 써보고 나서 느낀 제 감상을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유튜브 레드를 사용하면 동영상에…

  • THERMOS 써모스 진공 단열 텀블러

    오늘의 지름 오브 더 이어 후보로 네스프레소를 골랐습니다만(1편/2편) 사실 올 하반기에는 쟁쟁한 후보가 정말 많습니다. 그 중 하나를 더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THERMOS 써모스 진공 단열 텀블러입니다. 이 녀석은 아마존의 텀블러 부분에서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상품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찬 음료를 넣으면 차게, 더운 음료를 넣으면 따뜻하게 보온을 해주는 텀블러(손잡이 없는 컵)입니다.…

  • 티스토리의 기능 축소에 대한 생각

    티스토리가 백업 기능과 트랙백 기능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처음에 티스토리를 쓰기 위해서 텍스트큐브에서 백업해서 옮겼을때가 생각나네요. 내가 이걸 옮기는게 잘하는건가 제약이 걸리는건 아닌가, 당시(MB정부 한창때) 시국이 워낙 뒤숭숭해서 차단 당하거나 그러는건 아닌가. 망설이다 옮겨서 쓰다가 다시 데이터를 백업해서 2011년 쯤 워드프레스로 이사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복원(불러 들이기) 기능은 일찌감치 종료했고 내부 변경으로 포맷 자체가 TTXML 표준에서…

  • 네스프레소에서 주문한 캡슐이 왔습니다 – 네스프레소에 대한 생각

    네스프레소 머신을 뜯은 일요일 어제 저는 버튼 한 번 누르면 완성되는 에스프레소에 매료되서 몇 잔 마셔보고 당장 전화를 걸어 캡슐을 250개나 주문했습니다. 미친 듯이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네스프레소를 뜯어서 마셔봤다고 하니 네스프레소를 쓰고 계신 주변 분들이나 페이스북 친구들, 트위터 팔로워께서 하나 둘씩 말을 거셔서 본인의 체험과 어드바이스를 말씀하시면서 잘 샀다고 하시는겁니다. 물건…

  • 페이스북 창살에 위협 받는 열린 웹

    사실 저는 트위터를 좋아합니다. 하루에 몇 번이고 트위터 타임라인을 들여다보고 트윗도 여러번 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다 그렇듯이 페이스북도 최근에는 많이 합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은 뭔가 신기한 마술 같은게 있어서 “난 너를 알고 있다” 이런 식으로 구미가 당길만한 글을 먼저 보여줍니다. 거기에 더해서 “나 이거 먼저 보고 싶어” 라던지 “나 이거 그다지 보고 싶지 않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