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December 10, 2013

  • 박원순 시장의 트위터. 그리고 정치인의 트위터 사용에 관하여

    박원순 서울시장은 SNS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쉐릴 샌드버그가 아시아를 돌며 페이스북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도시의 수장을 만났는데 내한 했을때 만났던 사람은 그였으니 말 다했다. 그는 SNS를 통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사실 이러한 것에는 전례가 있다. 바로 손마사요시孫正義 소프트뱅크 대표이다. 그는 트위터 등으로 받은 의견을 합시다やりましょう라는 말과 함께 RT했다. 그리고 그 실적을 공개했다.…

  • 글을 쓰다보니 발견한, 블로그의 즐거움

    블로그를 하다보면 정말 재미있는 점은 자신이 생각했던 기록이 남는 다는 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백미는 자신의 생각이 어떠한 계기를 통해서 변화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약 3년간의 시차를 두고 저는 트위터의 140자의 한계를 언뜻 옹호하면서도 어느 시점에서는 140자의 한계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둘 다 어느 정도 맞는…

  • iPad와 iPhone으로 PC-Less 로 지낸 블로깅

    휴양하고 있는 블로거로써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조차 가끔은 줄어들곤 한다. 최초로 iPad가 PC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한지 두 달 만에 그렇다고(적어도 나에게는) 못을 박아버렸는데 이젠 더욱더 다양한 사이즈의 iPad mini(아이패드 미니)와 더욱 더 가벼운 iPad Air(아이패드 에어)가 나왔으니. 흠. 그야말로 못을 박았다고 생각한다. 장난하냐고? 11월 한달 20개, 12월 5개의 포스트가 올라와 있는데 이것들을 아이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