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October 2013

  • 서랍 속 타블렛과 아이패드 2 – Yoon Jiman, 그리고 친구의 아이패드

    서랍 속 타블렛과 아이패드 2 – Yoon Jiman. 재미있는 글이다. iPad(2010)이 나왔을 때 황홀해진 나는 동생에게도 64G Cellular 모델을 사주었는데 이 망할 자식이 산지 두달인가 석달만에 모서리를 찌그러뜨려버렸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견적에 좌절한 동생은 사용을 하는 둥 마는둥 했다. 나는 찌그러졌고 휴대전화 계약은 끊어졌으니 WiFi로 쓰던지 아니면 Cellular 계약을 하든지 해서 쓰던가 해서 쓰라고 친구에게 2년…

  • 안심클릭과 보안에 대한 투자. 현상유지 카르텔

    솔직히 내일 당장 ISP나 안심클릭이 폐지가 되어서 웹사이트가 자유롭게 카드 정보를 보유하고(아마존이나 아이튠스, 페이팔처럼) 결제한다면 솔직히 끔찍한것이. 지금까지 암호나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한 각종 개인정보를 ‘털린 전적’ 때문이다. 그 사이트의 신인도도 장난이 아니거니와. 규모도 커서 필경 수백만명이 카드를 재발급 받는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이트들이 정보 보안에 들이는 비용이 매출에서 극히 미미한 점을 생각해보자. 물론 해외의 소규모…

  • 단축 URL 유감

    스미싱이 기승이다보니 SMS로 전송된 URL 조차 열어보지 않는다고 아우성이다. (관련기사) 한마디로 링크에 대해 겁이 난다는 것이다. 음. 생각해보면 관공서나 대기업에서도 goo.gl이라던지 bit.ly같은 축약 주소를 쓰기 때문 아닌가? 라는 생각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자사만의 축약주소를 쓰는것이 당연하다. 가령. 뉴욕타임스는 nyti.ms, Flickr는 flic.kr, WordPress는 wp.me 이런 식으로 각자의 주소를 가지고 있고 심지어 갑부 빌게이츠도 b-gat.es라는 줄임 주소가 있다.…

  • 블로거의 감

    큰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피드나 트위터를 며칠 거르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큰 손실이다. 중독까지는 아니다. 끊는것은 몇 시간의 ‘조정 시간’이 있으면 손쉽게 가능하다. 헌데 IT 블로거로써 그만큼 감이 무뎌지는 것은 대체 어디에서 보상 받는다는 말인가? 내가 가장 좋아하던 워드프레스용 iOS 포스팅 앱이 Automattic에 인수 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을때의 쇼크란. 내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할 때마다 모두들…

  • 근황

    근황에 대해서 보고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씁니다. 379,000 PV 를 달성했습니다 . 사실 텍스트큐브/티스토리에서 100만이었나 110만이었나를 달성하고 워드프레스로 이전한 이후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었지만(사실 기본적으로는 방문객의 Analytics를 제공하지 않기도 하고), 플러그인이 제공하는 Analytics가 카운트 하는 수치가 약 379,000PV를 집계 했습니다. 부족한 블로그에 분에 넘치는 수치라서 이래저래 감사할 따름입니다. 몸이 여전히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2013에 관한 생각

    내가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레티나 화에 있어서 난제라고 봤던 것은 그 크기였다. 바꿔말하자면 아이패드2가 아이패드 3세대/4세대가 되면서 겪은 여러가지 변화 1. 배터리 증가 2. 프로세싱 파워 및 그래픽 파워 증가로 인한 다이 사이즈 증가(=보드 크기 증가) 이 두가지이다. 사람들은 단순히 액정의 해상도를 늘리면 된다고 생각하나 액정 해상도가 늘어나면 처리능력 부담이 늘어나니 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