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July 11, 2013

  • 동생과 아이폰에 관하여 이야기하다

    동생이 뜬금없이 말했다. “아이폰을 바꾸겠다. 아이폰에서 마음이 떠났다.” 나는 왜냐고 물었다. 동생은 나를 따라서 아이폰4를 구입했다. 그 녀석은 아이폰4를 구입하고 몇개월 되지 않아 군 입대를 했다. 일단 자판이 불편하다, 자판이 작아 카카오톡 하기가 불편하다. 둘째로 예비 배터리를 사용할 수가 없다.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간당간당하다. 배터리가 빨리 떨어진다.  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른 것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 근황보고

    최근 뜸하게 지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몸이 많이 쇠약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덕분에 마음도 추스릴 수 없었고 따라서 블로그도 한동안 뜸해진 것 같고 그 대신 했던 트위터도 잠시 내려놓은 상태이다. 이에 대강 상황을 전달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트를 작성하기로 한다. 그동안 생일이 지나서 한 살을 더 먹었다. 한 살을 더 먹었으나 딱히 더 현명해 졌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