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January 27, 2012

  • 부모님 컴퓨터에 드롭박스(Dropbox)를 설치해드리다.

    동생이 군대를 갔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서 뭘 누르고 뭘 누르고 뭘 입력하고. 아버지는 연세가 지긋하시고 좀 멀리 떨어져 계신데 컴퓨터에 익숙치가 않으시다. 그래서 생각한 게 있다.  드롭박스(Dropbox)였다. 드롭박스는 정말 간단하고 쉬운 솔루션이다. 아마도, 그냥 깔아놓고 공유만 하고나면, 내가 폴더에 ‘드롭(drop)’만…

  • 에버노트(Evernote)를 혼자만의 두번째 뇌에서 여럿의 두번째 뇌로..

    에버노트를 두번째 뇌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요번에 에버노트로 시도하고 있는 실험이 있다. 에버노트를 여러 사람의 두번째 뇌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바로 공유노트(Shared notebook)기능이다. 에버노트는 공유 노트를 만들어 사용자를 초대하면 그 사용자에게 노트를 보여주거나 혹은 같이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프리미엄 사용자에 한정). 그래서 나는 내 친구를 이메일로 초대해서 노트북을 공유하기로 했고, 시험삼아서 노트북에 노트나 사진을 추가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