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November 7, 2011

  • KT에게 주는 조언 한가지.

    전번 포스트에서 패스트 팔로워로써 해야할 길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딱 그 반대의 길이 현재의 KT의 난맥상이다. SK텔레콤의 경우에는 사이트가 잘 정돈되어 있어서 할 일을 쉽게 할 수 있는 반면 KT는 일단 홈페이지가 불편한 것은 둘째치고 로그인 ID 부터가 복잡하다. 유선과 무선이 한 사이트에 통합 되어 있는데 유/무선 ID 부터가 헛갈린다. 한 사람의 모든 정보를 볼 수…

  • 패스트 팔로워에게 주는 조언

    삼성전자나 KT를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선두주자를 빠르게 쫓아가는 입장이라는 것이다(KT는 무선에 한해서). 그런데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이미 두 회사 모두 상당히 커져버렸는데, 언제까지 ‘팔로윙’만을 할것인지 다시 말해서 언제까지 흉내만을 낼 것인지 라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흉내를 내지 말라, 라는 것은 ‘창의적인 생각을 내라’ ‘혁신을 해라’ 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세심한 곳에 신경을…

  • 내가 블랙베리에 반감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가 블랙베리에 반감 가까운 애증을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아마 토치9800와 볼드9700의 브라우저 문제가 기저에 자리잡고 있지 않았나 싶다. 9700의 OS5는 정말 브라우저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었고. OS6는 메모리가 부족해서 어떤 페이지에서는 뻗어버렸으며, 토치의 경우에는 셀룰러 망에서 접속이 대단히 불안했다. 급기야는 언젠가부터는 아예 접속이 되지 않기 시작했다. 기계를 교체받아도 안되어서 지금 또 다시 교체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