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ctober 22, 2011

  • Things iOS 클라우드 싱크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Pulse에 이어서 Mac OS X와 iOS용 할 일 관리 프로그램인 Things의 맥과 iOS 클라우드 싱크 클로즈드 베타에 참여하게 되었다. NDA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얘기할 수 없지만.. 정말 단순하게 작동하고 확실하게 작동한다. 정식버전에서 작동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하고 있다.

  • Pulse Reader가 동기화를 지원하게 되었다

    iOS와 안드로이드용 큐레이트 뉴스 리더인 Pulse가 나중에 읽기에 이어서 소스의 동기화를 지원하게 되었다. 아이패드에서 읽던 소스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전화기에서도 읽고 싶었는데 일일히 추가하기 힘들어서 ‘구글리더처럼 동기화 되면 좋았을텐데’ 했었는데 머리가 싹 맑게 개이는 느낌.

  • Total Fulfillment Company -3-

    첫번째와 두번째 포스트에서 컨텐츠와 하드웨어의 조합이 밸런스를 이뤄야 총합적인 만족을 이루는 즉, Total Fulfillment를 이룰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나는 여기에서 애플이, 특히 스티브 잡스가 뛰어난 일을 했는지 이야기했다. 사용자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열자 마자 앱을 다운로드 하고(우리나라에는 연이 없지만) 음악이나 책,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경쟁 업체에서는 흔히 할 수 없는 일이다. 흔히 기존에는 H/W만 완성도가…

  • Total Fulfillment Company -2-

    전 포스트에서 왜 멋진 기기나 컨텐츠 단독 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지 이야기했다. 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 사람이 스티브 잡스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왜 그가 천재적인 사람이었는지, 왜 그 사람이 Game Changer였는지. 그의 놀라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이 모든 것의 토대를 2003년 iTunes Music Store, 2008년 App Store, 까지, 구독 모델과 iBook까지 합쳐서 작년까지 모두 완성한…

  • Total Fulfillment Company -1-

    What is Total Fulfillment Company?  앞으로의 시대는 Total Fulfillment Company가 될 것이다. Total Fulfillment Company는 무엇인가? 기존의 기업이 멋진 제품, 좋은 제품으로 고객에게 설레임, 만족을 주는 것이라면(여기까지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물류라고 한다), Total Fulfillment Company는 멋진 제품, 좋은 제품을 멋지게 돌아가게 하는 ‘컨텐트’도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이를 가능케하는 흐름을 디지털 딜리버리라고 한다). 21세기에 들어서 소비자 전자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