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December 23, 2010

  • Kindle에 대한 오해에 대하여 말할수 있다 – 우리나라 e북 솔루션에 대해 한마디

    iPad에 대한 기사에 대해서 항상 되는 오류가 있습니다. 전자책 단말기 킨들은 얼마 나갔는데 iPad는 얼마나갔다더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의도한 바는 여러가지입니다. 뭐 어떤분은 책읽기가 부적합하다. 어떤분은 상업적인 성과에 대하여 결론을 내리기도 하고. 원하는바가 무엇인지는 결론 내리지 않겠습니다만 일단 팩트에 대한 오류를 짚겠습니다. 지난번에 시사인 아이폰 1주년 기사를 읽었습니다만, 유감… 에서도 말했습니다만, Kindle은 두가지를 뜻합니다. 1)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전자책…

  • iPad는 ‘읽기’를 위해 존재한다.

    제가 iPad를 받은지도 이제 슬슬 한달을 향해 치달아 갑니다. 한국에서 발매한날 10시에 받았으니, 한국 정식 발매도 딱 한달인데요. 다음주면 정확히 정확하게 한달이 됩니다. 나름대로 즐겁게 사용했다고 생각하는데요. iPad를 사용하신 분들의 말씀이 처음에는 잘 가지고 노는데 나중에는 별로더라는 겁니다. 글쎄 뭐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물론 저도 아주 처음처럼 하루 죙~일 끼고 노는 수준은 확실히 아닙니다. 당연히…

  • 트위터의 본질에 대한 생각

    트위터에 대한 착각이 있습니다.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가? 라는 것입니다. 일단, 저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트위터 사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답니다. 그럼 무엇이냐, 트위터는 배급/구독 입니다. 예를 들어서 푸른곰(@purengom)을 follow하는 것은 푸른곰과 친구가 되겠다는 말도 될 수 있겠지만, 1차적으로는 a) 푸른곰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