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맥북(Early 2006형)이 죽었었습니다. 배터리가 죽었기 때문인데요. 5%도 충전이 되지 않고 그냥 가버리셨습니다. 워낙 노후한 기종이고 해서 업그레이드를 겸해서 PC 노트북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렇지만 맥을 써보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미친듯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치되고 있었던 맥을 꺼내서 켰습니다. 우오오오 작동됩니다. 배터리 정상! 물론 배터리 용량은 좀 떨어졌지만.
커피향이 흐르는 방
엊그제(6월 30일)는 제 생일이었습니다. 모노트래블러 블로그를 하는 준영군이 요즘 푹 빠진 자가배전 커피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책도 한 권 주었습니다만, 역시 눈길이 가는 것은 손수 볶아 준 커피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드리퍼를 올리고 내렸습니다. 아 맛있군요.
티브로드 디지털 케이블 채널 개편
지난 30일, 티브로드 디지털 케이블 방송이 채널 개편을 했습니다. 에, 듣보잡 채널들이 생기고 몇몇 채널이 사라졌습니다.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채널이 사라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디지털 케이블은 워낙 채널이 많기 때문에….
iPhone 케이스 – 파워서포트 에어자켓 클리어
인케이스 슬라이더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무척 무겁고 두터운 제품입니다. 사실 아이폰은 무척 날렵하고 예쁜 제품이라 그 예쁜 모습을 어떻게 한번 써보고 싶지만 좀처럼 그것을 생으로 쓰기는 엄두가 나질 않아서, 일본 파워서포트사의 에어자켓 클리어를 구입했습니다.
iPhone 케이스 – 인케이스 슬라이더(Incase Slider)
인케이스 슬라이더는 제가 iPhone을 구입한 이후 거의 대부분을 사용한 케이스입니다. 가격이 비교적 고가이지만 매우 튼튼하고 아주 견고하며 피팅이 아주 좋고 마감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쥐었을때 느낌도 좋습니다. 어지간한 충격에는 아이폰을 지켜줄 것 같은 안심감이 마구 드는 그런 제품입니다. 크롬 베젤을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을 감싸지만 버튼은 100% 아무런 지장 없이 만질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스피커/마이크와 도크 어댑터/이어폰 커넥터는 아주 편리하게 뚫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