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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그 이상에게 감사를 드리다 – EOS 20D을 퇴관시키며 - 푸른곰의 모노로그 | Purengom's Monologue
가끔, 우리는 사물에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EOS 20D(이하 ’20D’ 혹은 ‘스무디’로 호칭)는 바로 그런 사물입니다. 제가 이 녀석을 처음 사용한것은 2004년 9월의 일로 이 녀석을 가지고 2009년 3월, 오늘까지 약 3만 8천컷 가량을 찍었습니다.? 이 녀석은 저에게 있…